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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백김치 담그는 방법, 절이기 김장 배추물김치 만드는법 레시피 (3포기 기준)

작성자김승진|작성시간26.06.17|조회수30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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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백김치 담그는 방법 절이기 김장 배추물김치 만드는법 레시피 3포기 기준

김장철이 다가오면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김치의 종류입니다. 매운 김치만 생각나지만, 알싸하고 깔끔한 맛의 배추 백김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배추 백김치는 붉은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속이 편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물김치 스타일로 만들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김장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배추 백김치 담그는 방법을 3포기 기준으로 자세히 소개합니다. 초보자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도록 절이기부터 양념, 국물 만들기까지 하나하나 알려드립니다.

배추 백김치 준비 재료 3포기 기준

재료 준비는 백김치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처음 담그는 분이라도 재료만 잘 준비하면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3포기 기준으로 필요한 재료를 정리했습니다.

  • 배추 3포기 (약 3~4kg)
  • 굵은소금 2컵 (절임용)
  • 10컵 (절임물용)
  • 1/2개 (채 썰기용)
  • 쪽파 1단
  • 미나리 1/2단 (선택)
  • 1/2단 (선택)
  • 마늘 1통 (편으로 썰기)
  • 생강 1톨
  • 대파 2대 (흰 부분)
  • 양파 1개 (선택)
  • 청양고추 2개 (선택, 매운맛 추가용)
  • 소금 3큰술 (양념 간용)
  • 설탕 1큰술
  • 8컵 (국물용)
  • 멸치액젓 4큰술 또는 새우젓 3큰술

재료는 신선할수록 좋습니다. 배추는 속이 노랗고 실한 것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미나리와 갓은 없어도 되지만 넣으면 향이 훨씬 좋아집니다. 청양고추는 매운맛을 원할 때만 추가하세요. 백김치는 기본적으로 맵지 않지만, 살짝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넣어도 좋습니다.

배추 절이기 핵심 포인트

배추 백김치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단계가 바로 절이기입니다. 절임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김치가 물러지거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집니다. 3포기 기준으로 절이는 과정을 꼼꼼하게 설명합니다.

배추 손질과 소금 뿌리기

먼저 배추의 겉잎을 떼어내고 뿌리 부분을 살짝 잘라줍니다. 너무 많이 자르면 배추가 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배추를 반으로 가른 후 다시 반으로 잘라 1/4크기로 만듭니다. 큰 배추라면 6등분으로 나누어도 됩니다. 깨끗한 물에 배추를 한 번 헹궈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소금은 굵은소금을 사용합니다. 배추 한 켜 한 켜 사이사이에 굵은소금을 골고루 뿌립니다. 특히 배추 줄기 부분은 단단하므로 소금을 조금 더 넣어줍니다. 잎 부분은 얇으므로 적당히 뿌리는 게 좋습니다. 소금을 다 뿌렸으면 배추 위에 남은 소금을 뿌리고 큰 냄비나 통에 담습니다. 물은 붓지 않고 배추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절여야 아삭함이 살아납니다.

절임 시간과 뒤집기

배추를 절이는 시간은 온도에 따라 다릅니다. 봄가을 기준으로 약 4~5시간이면 적당합니다. 겨울에는 6시간, 여름에는 3~4시간으로 조절하세요. 2시간 정도 지나면 배추가 어느 정도 물러지는데, 이때 한 번 뒤집어 줍니다. 위아래를 바꿔주면 모든 배추가 고르게 절여집니다. 배추 줄기를 살짝 구부렸을 때 부드럽게 휘어지고, 잎 부분이 찢어지지 않을 정도가 적절한 상태입니다. 너무 오래 절이면 짜고 물러지니 시간을 잘 지켜야 합니다.

절인 배추 씻기와 물기 제거

절임이 끝나면 배추를 깨끗한 물로 3~4번 헹굽니다. 너무 오래 헹구면 간이 빠지니 빠르게 해주세요. 헹군 후에 체반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 이때 배추를 꼭 짜지 말고 자연스럽게 물기가 빠지도록 놔둡니다.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두면 물기가 충분히 빠집니다. 물기가 너무 많으면 국물이 흐려지고 김치가 쉴 수 있으니 이 과정을 생략하지 마세요.

백김치 속 만들기와 양념 준비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속재료를 준비합니다. 백김치는 속이 깔끔해야 국물도 맑고 맛있습니다. 먼저 무는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무는 5cm 길이로 썰면 먹기 좋습니다. 쪽파는 4cm 길이로 자르고, 미나리와 갓도 같은 크기로 썹니다. 대파는 흰 부분만 곱게 채 썰고, 마늘과 생강은 얇게 편으로 썹니다.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넓은 볼에 채 썬 무를 담고 소금 1큰술과 설탕 1큰술을 넣어 살짝 절여줍니다. 무가 절여지면 쪽파, 미나리, 갓, 대파, 마늘, 생강을 모두 넣고 섞습니다. 새우젓이나 멸치액젓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새우젓을 사용할 경우 잘게 다져서 넣어야 국물이 깔끔합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손으로 부드럽게 버무립니다.

속재료를 버무릴 때 너무 세게 주무르면 무에서 물이 나와 질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가볍게 섞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 속재료가 배추 사이사이에 들어가면서 백김치의 풍미를 결정합니다.

배추에 속 넣고 배추물김치 만들기

이제 절인 배추에 속을 넣는 과정입니다. 배추의 물기가 어느 정도 빠지면 한 잎 한 잎 펼쳐서 속재료를 넣습니다. 배추 잎 사이사이에 속을 골고루 넣고, 마지막으로 겉잎으로 잘 감싸줍니다. 너무 꽉 채우면 배추가 터질 수 있으니 적당히 넣는 게 중요합니다. 속을 넣은 배추는 김치통에 가지런히 쌓아줍니다.

국물 만들기와 부어주기

백김치의 핵심은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입니다. 큰 냄비에 물 8컵을 붓고, 굵은소금 2큰술, 설탕 1큰술, 멸치액젓 4큰술을 넣어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국물이 너무 뜨거우면 배추가 익을 수 있으니 반드시 완전히 식힌 후에 부어야 합니다. 식힌 국물을 김치통에 배추가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국물을 부은 후에 위에 무거운 돌이나 접시로 눌러줍니다. 배추가 국물 위로 떠오르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하루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으면 됩니다. 실온에 두는 시간이 길면 시어질 수 있으니 여름에는 6시간, 겨울에는 12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백김치 보관법과 숙성 기간

백김치는 숙성되면서 맛이 깊어집니다. 처음 담근 날은 국물이 싱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 간이 배어 맛이 살아납니다. 김치통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김치가 국물에 항상 잠겨 있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숟가락으로 건져 먹지 말고 깨끗한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성 기간은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3일 정도 지나면 아삭하면서도 국물이 시원한 맛이 납니다. 1주일 정도 지나면 좀 더 익어서 새콤한 맛이 가미됩니다.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3~4일 후에 냉장고 온도를 낮추면 됩니다. 백김치는 2주 정도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 이상 두면 시어지고 국물이 탁해질 수 있으니 적당량씩 담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백김치 실패하지 않는 꿀팁

처음 백김치를 담그면 여러 가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실수는 너무 짜게 만드는 것입니다. 절임할 때 소금을 너무 많이 넣거나, 씻을 때 짧게 해서 간이 강해집니다. 절임 시간과 헹굼을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물기가 많은 속재료를 넣으면 국물이 탁해지고 김치가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무는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빼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김치가 물러지는 이유는 절임 시간이 너무 길었기 때문입니다. 배추가 너무 물렀다면 다음에는 절임 시간을 30분에서 1시간 줄여보세요. 반대로 아삭함이 부족하면 절임 시간을 조금 늘리면 됩니다. 처음에는 3포기로 연습한 후에 양을 늘리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배추 백김치 활용법과 다양한 변형

배추 백김치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백김치를 잘게 썰어 비빔밥에 넣으면 시원한 맛이 더해집니다. 또는 백김치와 두부를 곁들여 먹으면 담백하고 건강한 한 끼가 됩니다. 국물이 많은 물김치 스타일이기 때문에 냉면 육수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차갑게 식혀서 말아 먹으면 더위를 식히는 데 좋습니다.

백김치의 변형 버전으로 배 대신 사과를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과를 채 썰어 속재료에 넣으면 단맛이 더해져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또 오이를 넣으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취향에 따라 재료를 바꾸면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정리

배추 백김치는 매운 김치와 달리 부드럽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배추 백김치 담그는 방법을 따라 하면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절이기부터 속 만들기, 국물 붓기까지 순서대로 진행하면 실패할 확률이 낮습니다. 3포기 기준으로 담그면 냉장고에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고, 한 달 정도 차게 두고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한 국과 함께 즐겨보세요. 직접 담근 백김치의 깊은 맛을 경험하면 앞으로 매년 찾게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배추 백김치 국물이 탁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물이 탁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절인 배추의 물기를 충분히 빼지 않았거나, 속재료에서 나온 수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 김치를 너무 오래 실온에 두면 발효가 진행되면서 국물이 흐려집니다. 국물을 맑게 유지하려면 배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속재료의 무는 반드시 소금에 절여 물기를 빼주세요. 냉장 보관 시에는 밀폐 용기를 사용하고 자주 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백김치에 고춧가루를 넣지 않아도 맛있나요?

네, 백김치는 고춧가루 없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매운맛이 없어서 속이 편하고, 마늘과 생강의 향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매운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약간 넣어 매콤한 백김치로 즐길 수 있습니다. 청양고추는 국물에만 스치도록 통째로 넣거나, 얇게 썰어 넣으면 매운맛이 더 강해집니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대신 고추를 사용해도 됩니다.

배추 백김치를 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래 보관하려면 김치가 국물에 항상 잠겨 있어야 합니다. 표면이 공기에 닿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김치통에 가득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온도는 1~3도로 유지하고, 드실 때는 깨끗한 도구만 사용하세요. 2주 이상 보관하려면 1주일 후에 국물을 한 번 끓여 식혀서 다시 부어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맛이 변하지 않고 더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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