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 비친 한국
TIME 아시아판 9월 8일자에 한국에서 사업할 때 주의할 사항 몇가지가 광고로 실렸다.
광고주는 HSBC란 은행인데 일종의 공익광고 형식으로 각나라별로 소개하는 광고면이다.
제목은 'Once more with feeling'을 달고 있다. 그리고 '한국인과 사업할 때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란 타이틀을 달고 있다. 먼저 내용을 소개한다.
유교가 한국인들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경우 겸손, 신중, 공손함을 보여주어야하고 사회전반에 깔려있는 계급구조를 잘 관찰해야 한다. 한국의 거래 회사를 트기 위하여는 개인적 친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한국인 거래 상대가 기분이 안좋을 경우 문제가 생길 것이다. 많은 한국의 젊은 매니저들이 외국에서 공부를 많이 하였기에 영어가 많이 상용되고 외견상으로는 국제화된 느낌이다. 그러나 통역이 경우에 따라 필요하기도 하다. 좌석배치는 그사람의 신분을 드러내는데 가장 높은 사람이 모든 사람을 볼 수 있는 상석에 앉는다.
약간의 목례와 함께 악수하는 것이 관례이다. 아주 높은 사람과 인사할 경우 한국인들은 왼손으로 오른손 관절을 받치고 악수하는 것을 보기도 할 것이다.
명함은 회사내에서 신분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다. 한국인 거래 당사자들은 당신의 회사이름과 직책을 알기 전까지는 마음을 열지 않는다. 명함을 주고 받고나서 단 몇초동안이라도 명함을 보도록 하라. 장기 협상에 대비하고 실망되어도 얼굴로 표현하지 않도록 하라. 한국인들은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고 직접화법을 좋아한다.
거래 상담시 너무 상대방을 밀어붙이지 말라. 최종 결정은 객관적 자료와 개인적 통찰력에 의하여 판가름 난다. 사업과 관련한 저녁식사는 관례이다. 그리고 이 시간은 인간관계를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이다. 월급, 나이 그리고 결혼 여부등과 같은 개인적인 질문을 받아도 놀라지 말라. 이런 것은 사회적 위치를 드러내는 중요한 척도이기 때문이다. (이상 TIME Sep.8, 2003)
그리고 그 옆페이지에 계속되는 광고면에 한국인이 젓가락을 사용하며, 영국인은 포크와 나이프를 그리고 인도인은 손을 사용하여 음식을 집는 사진을 대비시키며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여러분이 그 나라에 동화되어야 합니다.'하고 쓰고 있다. 실제로 이 은행은 전 세계에 지점을 두고 있으나 현지인에 의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CNN 방송을 보면 인도현지 소식을 전하는 기자는 미국기자가 아니라 인도식 영어를 하는 인도인이고, 한국 뉴스는 한국의 기자가 하기에 영미식 영어발음은 아니지만 훨씬 그 나라 소식에 정통할 것이란 믿음을 주기에 시청자에게 신뢰감을 준다. 선교에서 현지인의 토착화를 이야기하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우리가 아무리 태국을 잘 안다하여도 태국인들보다 모른다. 결국 선교사는 현지인들이 잘 하도록 판을 만들어주고 자립할 때가 되면 소리 없이 사라져야하는 운명이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우리의 선교는 걸음마를 면하지 못할 것이다.
이 광고에서 한국인은 객관적 대이터나 사실보다 주요 의사 결정시 감정에 좌우되는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TIME 아시아판 9월 8일자에 한국에서 사업할 때 주의할 사항 몇가지가 광고로 실렸다.
광고주는 HSBC란 은행인데 일종의 공익광고 형식으로 각나라별로 소개하는 광고면이다.
제목은 'Once more with feeling'을 달고 있다. 그리고 '한국인과 사업할 때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란 타이틀을 달고 있다. 먼저 내용을 소개한다.
유교가 한국인들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경우 겸손, 신중, 공손함을 보여주어야하고 사회전반에 깔려있는 계급구조를 잘 관찰해야 한다. 한국의 거래 회사를 트기 위하여는 개인적 친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한국인 거래 상대가 기분이 안좋을 경우 문제가 생길 것이다. 많은 한국의 젊은 매니저들이 외국에서 공부를 많이 하였기에 영어가 많이 상용되고 외견상으로는 국제화된 느낌이다. 그러나 통역이 경우에 따라 필요하기도 하다. 좌석배치는 그사람의 신분을 드러내는데 가장 높은 사람이 모든 사람을 볼 수 있는 상석에 앉는다.
약간의 목례와 함께 악수하는 것이 관례이다. 아주 높은 사람과 인사할 경우 한국인들은 왼손으로 오른손 관절을 받치고 악수하는 것을 보기도 할 것이다.
명함은 회사내에서 신분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다. 한국인 거래 당사자들은 당신의 회사이름과 직책을 알기 전까지는 마음을 열지 않는다. 명함을 주고 받고나서 단 몇초동안이라도 명함을 보도록 하라. 장기 협상에 대비하고 실망되어도 얼굴로 표현하지 않도록 하라. 한국인들은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고 직접화법을 좋아한다.
거래 상담시 너무 상대방을 밀어붙이지 말라. 최종 결정은 객관적 자료와 개인적 통찰력에 의하여 판가름 난다. 사업과 관련한 저녁식사는 관례이다. 그리고 이 시간은 인간관계를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이다. 월급, 나이 그리고 결혼 여부등과 같은 개인적인 질문을 받아도 놀라지 말라. 이런 것은 사회적 위치를 드러내는 중요한 척도이기 때문이다. (이상 TIME Sep.8, 2003)
그리고 그 옆페이지에 계속되는 광고면에 한국인이 젓가락을 사용하며, 영국인은 포크와 나이프를 그리고 인도인은 손을 사용하여 음식을 집는 사진을 대비시키며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여러분이 그 나라에 동화되어야 합니다.'하고 쓰고 있다. 실제로 이 은행은 전 세계에 지점을 두고 있으나 현지인에 의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CNN 방송을 보면 인도현지 소식을 전하는 기자는 미국기자가 아니라 인도식 영어를 하는 인도인이고, 한국 뉴스는 한국의 기자가 하기에 영미식 영어발음은 아니지만 훨씬 그 나라 소식에 정통할 것이란 믿음을 주기에 시청자에게 신뢰감을 준다. 선교에서 현지인의 토착화를 이야기하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우리가 아무리 태국을 잘 안다하여도 태국인들보다 모른다. 결국 선교사는 현지인들이 잘 하도록 판을 만들어주고 자립할 때가 되면 소리 없이 사라져야하는 운명이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우리의 선교는 걸음마를 면하지 못할 것이다.
이 광고에서 한국인은 객관적 대이터나 사실보다 주요 의사 결정시 감정에 좌우되는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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