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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북아프리카 3국-모로코(Morocco) # 1(카사블랑카,페스)

작성자무념무상|작성시간20.03.29|조회수272 목록 댓글 0



모로코(Morocco)

모로코의 정식 명칭은 모로코 왕국(Kingdom of Morocco)이다. 모로코는 유럽의 이베리아 반도와

코를 맞대고 있는 아프리카대륙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이다. 또 한가지 특징으로 지브롤터 해협을

경계로 지중해와 대서양의 두 해안선을 공유하고 있는 나라는 2 개국이 있는데 바로 모로코와 스페인이다.

면적은 한 반도의 약 2배인 44만 6550 km², 인구는 3,434만 2000명(2008 yr)으로 아랍족이 인구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원주민인 베르베르족이 35%이고 나머지는 흑인, 유럽, 유태인 등이다.




-여행경로-

** 종교는 수니파 이슬람교가 국교이며 소수 기독교와 유태교도 있다. 공용어는 아랍어이나 베르베르어,

프랑스어도 통용된다. 특히 지형적 특징으로  모로코로 부터 시작되는 아틀라스 산맥이 아프리카 대륙

북쪽 해안을 따라 동쪽으로 튜니시아까지 이어진다.



카사블랑카(Casablanca)

카사블랑카는  '하얀 집'이라는 의미로 아랍어로는 다르 엘 베이다(Dar el-Beida)라고 한다.

카사블랑카는 베르베르인의 어항으로 1468년 고대 도시 '안파'의 자리에 포르투갈인에 의해 건설되어,

1757년 모로코 술탄에게 점령되었다. 18세기 후반에 무역항으로 재건되어 19세기에 유럽과 미국의 무역업자가

정착하였고 1907년에는 프랑스가 점령한바 있다. 현재 아프리카 북서부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며 상공업의 중심지이다.




-카사블랑카 모함메드(Mohammed V) 공항-

** 두바이로부터 카사블랑카까지 여행팀과 9시간 함께한 에미레이트 항공사 승무뭔들이 청사를 나오고 있다.

청사에서 주차장으로 가는길이 불편하게 보인다.




-카사블랑카 시내로 들어가는 길-




-카사블랑카 대서양 해변-

** 24시간의 여정 끝에 최초로 찾은 대서양 해변은 세찬 바람과 함께 파도가 밀려오고 있었다.




-해변 카페-

** 한적한 해변 카페에서 주인의 호의로 잠시 바람을 피하면서 한컷 찍을 수 있었다.




-숙소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

** 카사불랑카가 이름대로 흰색의 도시이긴 하지만 낭만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항만 근처에 '구(舊) 메디나'인 옛 아랍 시가지는 프랑스의 도시계획에 의해 건설된 신도시와는 대조를 이룬다..




-잠에서 아직 덜 깬 하산 2세 모스크(Mosque Hassan II)-




-구름 사이로 아침 햇살을 받기 시작한 하산 2세 모스크(Mosque Hassan II)-

**1986년 모로코왕 하산 2세의 명에 의해 1987년부터 1993년까지 6년에 걸쳐 10,000명의 장인과

2,500명의 인부가 동원되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사원에 다음 가는 세계 2 번째 규모의 사원이 건설되었다.

미나렛의 높이는 200 m로 종교 건축물로는 세계 최고의 높이이다.




-부속 건물-

** 사원을 포함하여 동쪽 광장 주변에 건설된 복합 건물은 40,000 m²의 면적에 펼쳐저 있고 여기에는

이슬람 학교, 여러개의 공중 목욕탕, 모로코 역사 박물관, 도서관 그리고 주차장이 들어서 있다.

사진에 보이는 위성 통신 안테나 모양의 구조물은 황새의 인공 둥지이다. 짓다 만 둥지가 보인다.

북 아프리카에서는 건물 꼭대기나 전주 위에 황새 둥지가 많이 보인다.




-해변에서 바라다 보이는 하산 모스크-

** 이 사원은 신의 왕좌가 물 위에 지어졌다고 하는 코란의 구절에서 시작되었다.

프랑스의 건축가 미셀 펭소(1924~1999)는 왕의 요구에 따라 사원의 일부만 육지에 걸려있고

대부분이 대서양 해면 위에 건설되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사원을 건설한 것이다. 위의 사진에서는

간조 때 라서 사원이 완전히 해수에 잠겨 있지는 않다.




- 정화용 수반-

** 사원에 들어가기 전 손발을 씻는 분수와 수반이다. 아라베스크 무늬의 타일 장식이 아름답다.



-모스크의 홀 중앙에서 남쪽-



-모스크의 홀 중앙에서 북쪽-

**모스크는 1만명을 수용할 수있고 정원은 8000명이다. 사원의 바닥은 대리석이지만 일부는 유리로 만들어져

 신도들이 바다 위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관람 불가). 바닥의 난방, 자동문,

자동 슬라이딩 지붕 등 하이테크가 적용되었으며 미나렛에서는 레이저가 메카를 향하여 쏘여진다고 한다.

모스크 내부는 상당히 어둡고 넓은 공간이라서 촬영시 고감도 설정이 필요하다(사진보다 실제는 많이 어둡다).



 

-분홍색 화강암 기둥과 벌집장식 기둥머리 -

** 중앙 홀 양쪽 회랑의 2층은 관광객에게 개방이 되지 않고 있는데

그물 망으로 가려져 있어 여성 전용 기도 공간으로 보인다.



-홀 중앙에 설치된 투명창-

** 이 창을 통하여 지하1층(손발을 씻는 정화 실)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지하 1층에서 투명창을 올려다 본 모습-

** 사원의 어느 한 곳도 장식없이 그냥 내버려 둔 곳은 없었다.




-기둥머리 장식-

** 1만명의 장인과 예술가들의 손으로 놀라운 모자이크와 칼리그래프(Calligraph), 대리석 바닥과 기둥, 회반죽 몰딩,

나무 조각 천정 등이 실내를 장식하고 있다. 위의 사진에는 다른 곳에서는 볼수 없던 벌어진 틈이 보인다.




-지하 1층 정화실-

** 지하실에는 41개의 꽃을 닮은 대리석 수반과 분수에서 골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로 손발을 씻게 되어 있다.




-지하 2층 공중 목욕탕-

** 깨끗한 물이 담겨있다. 탕 주변으로는 대리석 의자가 벽에 설치되어 있다.




-영화 "카사블랑카" 와 촬영지-


** 명화로 꼽히는 로맨틱 영화, 1942년 作 "카사블랑카"의 포스터(흑백 필름)




-영화 속의 한 장면인 "릭의 카페(Rick's Cafe)"내부-

** 카사블랑카는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 남쪽으로 90 Km 떨어진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모로코 최대의 상업도시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포르투갈인들이 들어와 도시를 건설할 때 바닷가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을 보고

'카사비앙코'라 한것을 다시 스페인 인들이 지배하게 되면서 "하얀집"이라는 의미의 '카사블랑카'로

개명 해 부른것이 오늘날 이 도시의 이름이 되었다.




-영화 촬영 장소 "Rick's Cafe"-

** 너무 이른 시간에 찾아간 "릭의 카페(Rick's Cafe)"는 열려있지 않았다. 이 카페는 큰길 네거리 코너에

 자리잡은 2층 건물로 입주 3가구 중 가운데 가구이고 맨 오른편은 작은 카 센타가 들어서 있다.


결론적으로, 영화 "카사블랑카"와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와는 물리적으로 전혀 관련이 없다.

이 영화의 전 장면이 헐리우드의 세트장에서 촬영되었기 때문이다(Google).

원작 소설의 타이틀 "모두들 릭의 가게에 모인다(Everybody comes to Rick's)"로 부터

언제 부터인가 위 사진의 카페가 생겨난 것이다.




-페스(Fes) 가는 길-



-페스(Fes) 가는 길가 풍경-



페스(Fes)

페스는 카사블랑카에서 동북쪽, 고속도로로 약 5시간 소요의 거리에 있는 모로코 왕국의 고도(古都)로

모로코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이다.  이곳에 도시가 생긴것은 789년으로 추정되며 이드리스 2세(Idris II)가

808년 왕국의 수도를 건설하였다. 페스는 미로의 도시라 불린다. 페스에는 세계 최대의 미로로 알려진

구시가지 "메디나"가 있다. 모로코에서는 도시의 중심지역을 메디나라 부른다.




- 점심 식당을 찾아가는 미로-

** 오른편 사진의 퇴락한 골목길 추녀 밑에 조그마한 식당(Restaurant  ALFASSIA) 간판이 보인다.

길은 막다른 골목 같지만 끝없이 이어진다. 메디나는 외적이 대거 침입할 수 없고 방어에 유리하도록

도시를 건설한 것이라 한다.




-식당의 내부-

** 허름한 작은 출입구와는 달리 내부는 고대 왕궁의 볼룸 같은 규모와 화려한 장식을 자랑한다.

관광객들은 화려한 아라베스크 무늬의 모자이크 감상에 정신이 팔려있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안 사실이지만 이 식당은 인터넷으로 검색과 예약이 가능한 유명한 식당이다.




-화려한 무늬의 장식과 모자이크-




-박물관 바타((Mus'ee du Batha)-

** 1915년 설립된 이 박물관은 19세기의 전형적인 "모로코-안달루시안" 양식의 왕궁 건물에 전통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품에는장식 세공품, 도자기와 페스(Fes)산 타일, 잉크 연적, 귀금속, 전통 의상 등이 있다.(사진촬영 엄금)

(註: 817년경 스페인의 꼬르도바(Cordoba)로부터 대량의 난민이 이주해 오면서

이곳에 안달루시아(스페인 남부지방)지구가 형성되기도하었다.)




-왕궁 정원-

** 20세기 초, 술탄 하산 1세(Sultan Hassan I)와 그의 후계자에 의해 건설된 왕궁이었던 박물관은

대지가 4,400 m² 이며 그중 60%는 정원이다. 정원에는 각종 희귀 식물들이 생육되고 있고

그 중에도 박물관 앞뜰 분수 앞에 서 있는 거대한 참나무가 돋보인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1981)인 페스(Fes)의 메디나-

** 중세의 모습을 거의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는 메디나에는 무려 9,600여 개에 이르는 협소한 골목이 있다.

좁았다 넓어지고 뻗었다 구부러지며 어느하나 닮은 길이 없이 완벽한 미로를 형성하고 있다.

골목의 유일한 운송 수단은 노새 정도 뿐이다.




-퇴락한 골목길-

** 평생 햇빛 한번 들어오지 않으며 좁고 직각으로 구부러지고 복잡한 그물 모양의 도로, 가파른 층계가 뒤얽힌

중세 도시의 모습은 당시에도 살기 좋은 환경으로 여겨진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는 외적의 침입에서

살아 남고자하는 사람들의 생존 방식이었다. 좁은 길을 가진 도시는 악취와 질병이 만연하는 등의 단점이 있고

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결국 13세기부터 신 시가지를 건설하며 도시를 차츰 개선하기 시작하였다.




-가죽 특산품점-

** 이 가죽 특산품 점을 통하여 옥상으로 올라 가면 아래 사진의 광경을 볼 수가 있다.




-천연 가죽  염색 공장-

**여행팀이 안내 받은 염색 공장은 기대했던 곳은 아니었다. 규모도 작고 한 사람의 작업 인부도 보이지 않았다.




-토산품 점에 걸려있는 패늘 사진-

**가죽시장은 메디나의 전통 시장 중에서도 전문화된 곳이다.  하지만 가죽 제품을 파는 시장보다 무두질과 염색 과정을

1,000년이 넘도록 옛 방식 그대로 이어 오고있는 가죽 무두질 작업장이 더 유명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록달록한 파렛트와 같은 작업장을 보기 위해 페스의 메디나를 찾는다고 한다.

무두질 작업장에서는 모든 공정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원료 또한 자연에서 생산된 것만

사용하기 때문에  세계 최고 품질의 기죽 원단을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다.




-가죽 염색 공장 주변-

** 일반적으로 무두질 작업장은 물을 공급받고 또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하천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도시의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진 주변에 위치한다. 심한 악취, 비위생적인 환경 그리고

고된 노동으로 인해 주로 하층민들이 일하던 곳 이었기 때문이다.




-골목길의 빵집-




-네자린 광장(Nejjarine square)-

**좁다란 골목길 뿐인 메디나에서 약 200평(600 m²) 정도의 열린 공간이 네자린 광장이다.

광장이라 할 것도 없지만 좁은 골목에서 갑자기 넓은 공간이 나타나니 충분히 광장이라 칭송될만 하다.

4 각형 모서리에서 네개의 골목 길이 한 곳에서 만나면서 생긴 공간이다. 어두운 암흑(사진 맨 오른쪽)을

헤메다가 마치 광명을 찾은 것 같은 기쁨을 이곳에서 잠시 누리다가 다시 어두운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광장에 나타난 거리 연예인(?)들-

** 길거리 연예인(?) 뒤, 오른편으로 보이는 모자이크는 메디나에서 가장 오래된 분수이며

그 옆에 골목길이 붙어있다. 왼편에 보이는 건물은 퍼둑(foundouk=상품창고, 식당) 이었으나

현재는 박물관으로 아름다운 말굽형 아취의 출입문을 가지고 있다(윗 사진).




-네자린 수크(Souk Nejjarine=네자린 시장)-




-네자린 수크-

** 수크를 돌아 나오는 도중에 여행팀 중 1명의 미아(=성년)가 발생하여 진행을 멈추고

수배에 나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미아(?)는 수크의 지리를 잘 아는 현지에서 임시 고용된

젊은 미아찾기  전문가가 곧 찾아내었다.




-포목점-

** 관광객이 들어서면 직조 시범을  보인다.




-어두움이 깔린 메디나-




-새벽 안개 속의 왕궁 앞 광장(다음 날)-




-왕실 일가-

** 뒷줄 맨 왼편이 왕비, 가운데가 무함마드 6세 국왕이다.




-다르 엘 마크젠(Dar el-Makhzen)왕궁 정문-

** 이 왕궁에 대하여는 7개의 말굽형 아취의 출입문이 설치된 왕궁 앞에만 방문 및 촬영이 가능하고

심지어 화보집에도 제원에 대하여는 기술된 것이 없다. 경비병이나 경찰 촬영도 허용되지 않는다.




-왕궁 정문 장식-




-법집 모양의 조각과 아라베스크 무늬의 타일 모자이크(세부)-




-왕궁 옆 골목길의 아침-

** 왕궁을 지키는 초소가 설치되어 있고 통행이 통제되고 촬영도 엄금이다.




-구 시가지의 아침 거리-




-도성 출입문-




-이른 아침 유일하게 만난 빵집-




-대도 유문(大道有門)-




- 도로 변에서 보이는 페스 구 시가지-




-파노라마 언덕에서 내려다 본 페스-

** 시가지에 안개는 아직 완전히 걷히지 않았지만 솟아 오르는 햇빛을 받고 있다.

파노라마 언덕은 페스 시가지 동쪽 언덕으로 페스 구시가지 전체를 조망할 수가 있다.




-페스 시가지 파노라마-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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