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런 저런

건강 정보(저혈당, 저혈압, 저지혈)

작성자두루애술|작성시간26.06.13|조회수61 목록 댓글 0

- 3고 보다 3저가 더 무섭다.

 

- 우리 몸은 무조건 수치가 낮다고 좋아하는 일방향 기계가 아니다. 우리가 건강을 떠올릴 때 가장 경계하는

 3고(고혈당, 고혈압, 고지혈)가 있다. 3고는 오랜 시간 혈관을 조금씩 닳게 만들어 장기를 서서히 망가뜨린다.

 그렇다고 3고와 반대되는 3저(저혈당, 저혈압, 저지혈)가 무턱대고 좋은 것은 아니다. 3저 역시 또 다른 방식으로

내 몸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저혈당과 저혈압은 경우에 따라서는 지금 이순간, 이 자리에서 당장 나를 쓰러뜨리는 생명 지뢰와 같이

작동할 수 있다. 저지혈은 저혈당이나 저혈압처럼 즉각 응급상황을 만드는 경우는 드물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몸이 비어가고 소모되고 있다는 심가한 신호일 수 있다. 3저를 단적으로 표현하면 내 몸에서 저장하는 힘,

밀어내는 힘, 회복하는 힘이 약해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 때문에 3고보다 더 무서울 수 있는 문제가

바로 3저이다.

 

- 혈당 70mg/dl 이하 저혈당이 무서운 이유

 

저혈당은 우리 뇌의 연료를 급격히 떨어뜨린다. 그런데도 저혈당은 가볍게 여기는 분이 무척 많다.

"당이 좀 떨어졌나 보다." "배가 고픈가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오히려 이를 반긴다. 그러나 저혈당은

단순환 공복감의 신호가 아니다. 어쩌면 뇌가 쓸 연료가 부족하거나 완전히 떨어졌다는 중대 위기 신호일 수 있다.

혈당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가장 먼저 경고를 보낸다. 손이 떨리고,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두근거린다. 갑자기

허기가 밀려오고, 짜증이 나고 불안해지기도 한다. 이는 지금 우리 몸의 연료가 부족하다는 응급 신호를 강력하게

보내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