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효_해탈_1977_Oil on canvas_145.6x112.3cm
1970년대 초반에 친구 고故 여운과 함께 운주사를 처음 방문했을 때 석불들은 방치되어 풀밭에 나뒹굴고 있었다고 한다. 마주한 석불의 꾸밈없고 순수함에 매료되어 가슴 속에 큰 울림과 함께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본 작품은 1977년 작으로 좌불의 형태와 돌의 질감을 실재감 있게 재현하였다. 이끼 낀 석불이 두 손을 모으며 이겨온 세월의 무게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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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초반에 친구 고故 여운과 함께 운주사를 처음 방문했을 때 석불들은 방치되어 풀밭에 나뒹굴고 있었다고 한다. 마주한 석불의 꾸밈없고 순수함에 매료되어 가슴 속에 큰 울림과 함께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본 작품은 1977년 작으로 좌불의 형태와 돌의 질감을 실재감 있게 재현하였다. 이끼 낀 석불이 두 손을 모으며 이겨온 세월의 무게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