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니 뭐니 환경문제도 심각하고
무농약에 친환경 채소 찾는 분들 많잖아요
저 역시 아이들 먹이는 음식 재료는 꼼꼼히
고르는 편이에요
특히 콩나물 숙주 두부 등 원재료 모두 구매할때
국산으로만 사는데 가격은 비싼데 비해
양이 너무 작더라구요 ~
(국산이 맛있긴 맛있음 ㅋㅋ)
집에서 좀 더 저렴하고 믿을수 있는 재료로
콩나물과 숙주를 길러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친환경 녹두재배기
자이글 잘자람
자이글 잘자람은 친환경 녹두재배기로
물로만 콩나물과 숙주등 씨앗을 키우는 재배기에요
어릴때 엄마가 집에서 검은천 씌워두고
콩나물이며 녹두며 키워주던 그 원리 그대로
자이글 잘자람 스스로 물을 주며
녹두와 콩나물등을 키워낸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스티로폼에 포장도 꼼꼼히
되어있어요
그리고 스티로폼 옆에는 물 상승봉이 들어가 있으니
빼먹지 말고 챙겨야함 ~
자이글 잘자람으로 숙주를 키워보기로 하고
녹두를 물에 담궈놨어요
녹두는 온수에 5~7시간 정도 불려놓음 더 좋아요
저는 약 3시간 정도 그냥 물에 불렸는데
그래도 잘 자라더라구요
괜시리 이름이 자이글 잘자람이 아니었어요 ㅎㅎㅎ
녹두가 숙주가 되는건 다 아시죠?
녹두는 오래된것 보다는 햇 녹두가 더 발아가
잘 된답니다
첨엔 양 조절을 잘 못해서 이정도 불렸더니
나중에 양이 엄청나더라구요
녹두도 불려놨겠다 이제 자이글 잘자람을
조립해봅니다
우선 구성품을 보여드릴께요
구성품은 본체(윗시루,아래시루)와 팔랑개비
물상승봉과 채반 2set로
이게 본체(아래시루)랍니다
본체에는 물을 담아서 녹두를 키우는데
사진과 같이 토출구와 흡입구가 있어서
물을 흡입하여 배출해 준답니다
이건 씨앗을 놓는 채반이에요
2set가 들어있고 씨앗이 뭉치지 않도록 도와주고
뿌리가 잘 내리도록 도와준답니다
요건 물 상승봉이에요
토출구에 꽂아서 사용하는데 나중에
팔랑개비로 물을 보내주는 물 기둥 역할을 합니다
요개 팔랑개비
물상승봉 윗쪽에 꼽아줍니다
그럼 이 구멍으로 물이 자동으로 뿜어져 나와요
팔랑개비가 회전하면서
물을 골고루 분사해주고 산소공급을
원할하게 해 준답니다
씨앗을 올려놓는 본체 (윗시루)에요
녹두가 무럭무럭 자랄 통 !
요건 뚜껑 ~
옛날 콩나물시루에 덮어놓는
검은천의 역할을 해줘요
녹두의 발아와 성장을 도우며 물이 마르지 않도록
도와준답니다
요건 본체 작동스위치에요
전원버튼과 봄,여름모드 그리고 가을,겨울모드로
나뉘어져 있는데 실내온도가 18~28도 사이면
봄여름모드로, 5~18도 사이면 가을겨울 모드로
설정해 주시면 된답니다
자세한 조립법은 동영상으로 촬영해봤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녹두키우기 시작 !
자이글 잘자람 본체에 물을 채워줍니다
물은 본체의 맥스 선 아래까지 부어주셔야해요
선이 잘 안보이는데
max선을 넘지 않도록 깨끗한 물을 담아줍니다
그런다음 잘 불려준 녹두씨앗을 채반에 담고
윗시루에 담은 뒤 물상승봉과 팔랑개비를
연결해 준답니다
뚜껑을 덮은 뒤 온도를 설정해 주세요
설정법은 쉬워요
전원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모드만 누르면
설정완료 !
영상참조
그럼 팔랑개비가 자동으로 돌아가며
물을 골고루 분사해줘요
처음 해보고는 어찌나 신기한지 ㅋㅋ
자이글 잘자람이 자동으로 시간마다 물을 분사해줘요
옛날엔 엄마들이 시간마다 들여다보고 물주고 했는데
그 역할을 자이글 잘자람이 대신해 준답니다
이렇게 자동으로 물을 주니
하루만에 녹두가 발아하기 시작 !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껍질이 살짝 까지며 녹두가 슬슬 올라오더라구요
저녁에 물을 한번 갈아주고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그사이 또 엄청나게 자랐더라구요
물은 1일 1회 갈아주면 되는데
물도 보충하고 씨앗에 영양소도 공급하고
오염물이 급수관을 막는걸 방지하기 위해
하루 한번은 꼭 갈아주셔야 한답니다
아랫쪽에 뿌리가 내려온거 보고
울 딸이랑 저랑 막 신기해 했답니다
엄청 잘 자랐죠?
울 아이들 매일마다 잘자람 열어보고
녹두 얼만큼 컸나 살펴보고 ㅎ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정말 좋더라구요
사실 아이들이 숙주 사서 먹기만 했지
이렇게 크는 모습 보는건 쉽지 않잖아요
자이글 잘자람 덕에 울 아이들은
좋은 공부 했답니다
이날도 물 한번 갈아주고
다음날 일어나서 뚜껑 열어보고 진짜 깜놀 ㅋ
어쩜 이렇게 잘 자랄수가 있죠?
팔랑개비 아랫쪽까지 숙주가 쑥쑥 올라왔더라구요
오후에 해먹어야겠다 하고 뚜껑 덮어뒀는데
그사이 또자람 ㅋㅋㅋㅋㅋ
팔랑개비를 치고 올라옴 ㅋㅋ
집에서 키우는 숙주가 3일만에 이렇게 클줄이야
이제 팔랑개비가 돌아가지 않을만큼 자라서
바로 요리 해먹었어요
양도 어마어마해요
녹두를 인터넷으로 약 7천원 주고 사서
1/5정도밖에 안썼는데
키운 숙주의 양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국산숙주 마트에서 사면 한줌에 2천원 넘잖아요
한끼 해먹음 끝인데 잘자람으로 키우니
국산숙주 맘껏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껍질 깨끗히 털어내고 물로 한번 헹군 뒤
바로 조리했어요
약도 안치고 국산 녹두로 키운
진짜 국산 숙주 !
요리한끼 하고도 아직 잘자람 안에
이만큼이나 남았어요 ~
소금만 살짝 뿌려 센불에 볶아낸
숙주볶음
갓 수확해 바로 볶아낸 숙주의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더라구요
우리 꼬맹이들 정말 잘 먹더라구요
원래 숙주를 좋아했지만
집에서 직접 물갈아주는데 동참하고
자라는걸 직접 봐서 그런지
더 잘먹었답니다
숙주 성공에 힘입어 이젠 콩나물 키워보려구요
3일뒤 쑥쑥 큰 콩나물을 기대하며 ㅋㅋ
물로만 키우는 무공해 친환경채소
자이글 잘자람으로 키워보세요
우리가족 모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천연 식품재배로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 학습용으로도 정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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