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34) 자신의 영혼보다 더 조용하고 방해를 피할 수 있는 곳은 없다
사람들은 모든 것에서 벗어나 시골이나 해변이나 산속으로 떠나려고 한다. 너 또한 그렇게 할 수 있기를 항상 바라고 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너는 원하면 언제든지 모든 것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네 자신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말이다.
네 자신의 영혼보다 더 조용하고 방해를 피할 수 있는 곳은 없다. 특히 내면에 네가 의지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더욱 그렇다.
잠깐의 침묵으로 완전한 평온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서 너 스스로를 새롭게 하라.
사물은 영혼을 지배할 수 없다. 사물은 정지한 상태로 영혼 밖에 존재할 뿐이다. 불안은 단지 내면, 즉 우리 자신의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곧 변하고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네 자신이 이미 얼마나 많은 변화를 겪었는지를 생각해 보라.
“세상은 변화일 뿐이고, 우리의 삶은 지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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