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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복령, 청미래덩굴

작성자코리|작성시간09.05.11|조회수418 목록 댓글 0

 

 

 

청미래덩굴<金剛兜>

 

학명 : Smilax china L.
 
과명 : 백합과
 
성분 ; 발계(근경)- diosgenin과 diosgenin으로 구성된 다종의 saponin이 함유되었고 또 alkaloid, phenol류, aminotks, 유기산, 당류.
종자- linoleic acid , oleic acid 가 함유
잎-  rutin을 함유
 
생지 : 햇볕이 잘 들거나 반 그늘진 곳, 물이 잘 빠지는 산성토양이 적합하다. 내건성, 내조성이 강하나 야생목 이식은 거의 불가능하다. 생장이 빠르며 건조한 환경에 강하다
 
분포 : 중부 이남의 산야 표고 1,600m이하의 양지에서 자생하고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약효 :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열매는 식용한다.
발계(근경)-祛風濕, 利小便, 消腫毒의 효능. 관절의 疼痛, 筋肉痲痺, 설사, 이질, 水腫, 淋病, 정창, 腫毒, 痔瘡을 치료.
발계엽 (잎)- 風腫, 瘡癤, 腫毒, 염창, 화상을 치료.

개화 : 5월, 황록색
  

청미래덩굴(토복령)

■청미래덩굴의 특징
  ▶학명: Smilax china L  ▶영어명: Wild Smilax, China Root  ▶한자명: 金剛兜 분류: 백합과의 낙엽 덩굴식물 
  ▶향명: 망개나무, 명감, 동고리낭, 맹게낭, 벨내기, 벨랑지낭(제주), 맹감나무(전남 화순) 
  ▶청미래덩굴은 우리 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덩굴성 떨기나무 입니다.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워 요즘 꽃꽂이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 열매를 따먹기도 하는데 맛은 별로 없으며(떫고 시다) 잎은 넓은 달걀꼴로  윤이 반짝반짝 나고 
    줄기에는 가시와 덩굴손이 있습니다. 꽃은 붉은색을 띤 녹색으로 여름철에 조그맣게 피며, 망개떡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청미래덜굴의 지방별로 불리는 이름
  -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제주도에서는 맹기낭이라고 하고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릅니다.
  ▶뿌리 줄기는 굵고 딱딱하며 꾸불꾸불 옆으로 길게 뻗어가고. 줄기는 마디마다 굽으면서 2m 내외로 자라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두껍고 윤기가 나며.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고. 개화기는 5월 입니다.
  ▶분포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하며 산지의 숲가장자리에서 자랍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열매는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하는데 식용으로. 뿌리는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염,
    요통,종기 등에 사용합니다. 

 청미래덩굴의 효능

 수은 중독과 공해독의 해결사

[1]수은 중독 풀고 간병 고치는 청미래덩굴
    -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습니다. 
    -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또는 만성피부염), 풍습성관절염, 연주창, 감기, 신경통에 효과
[2]성병치료에 탁월...매독,임질,태독,악창에  ○<본초강목>
[3]땀을 흘리게 하여 소변을 잘보게 하고 신장염,방광염,풍습관절염과 독을 풀며 피를 맑게하는 약리작용 
    - 뿌리에 사포닌 성분이 4%정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4]간경, 위경에 작용하여 해열, 제습, 해독 작용  ○<동의보감>
    -간염, 지방간, 간경화 및 설사에 탁월한 효과
    -성질은 평(平), 맛(味)은 담담하다 하였습니다. 
[5]함암작용이 뛰어남  ○<항암본초>
    - 위암,식도암,간암,직장암,자궁암등 갖가지 암에 효과
    -발갛게 익은 열매 및 덩굴도 함께 이용
[6]기타 
    -뿌리에는 알칼로이드,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질, 정유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씨앗에는 조지방성분이 10%정도 들어 있습니다.

  청미래덩굴의 음용(복용)방법

[1]수은중독등 독을 풀고자 할때 한방법
  -잘게 썰어 말린 청미래덜굴뿌리 약 20g(또는 15-30g)을 물 1리터를 붓고 끓인후 약한 불로 줄여 물이 절반으로 줄면 
   그 물을 1일 3회, 식전 30분 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이불을 뒤집어써 누워 땀을 냅니다.
  -위와같이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몸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합니다.
[2]성병등 기타방법
  가.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되디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에 하루 10~30g을 달여 먹습니다.
  나. 매독의심이나 매독균 잠복, 겉으로 의심나지 않을 때는 뿌리 30-60그람을 물한되(1.8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물이 
      반으로 줄어 들때까지 달여 2개월쯤 복용하면 효과가 잇다 합니다.
  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선천성 매독에는 청미래뿌리 30g 인동꽃 생지황 백선뿌리껍질 감초 각 10g을 넣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효과를 본다 합니다.
[3]항암약재로 처방하는 방법 
  가. 청미래덩굴뿌리와 까마중, 부처손, 꾸지뽕나무를 함께 달여 마시면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자궁암등에 좋은
      효과를 본다고 민간에서 전합니다.
  나. 식도암에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500그램, 물 1500그램에 달여 500그램으로 졸이고 찌꺼기를 버립니다.  
      이 달인물에 돼지비게 100그램을 넣고 끓여 하루 3번을 나누어 다 먹습니다. 식도암 환자중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14,5킬로그램을 내복하여 증상을 개선한 뒤 4년 이상이 되어도 재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 식도암, 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에 청미래덩굴뿌리 500~630그램에 3~3.5킬로그램의 물을 붓고 약한 불로 
      3시간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돼지 비게 30~60그램을 넣고 500그램을 달여서 하루 여러번으로 나누어 다 먹습니다.  
      돼지비게를 넣은 것은 사포닌과 기타 잡질을 중화시켜 위의 자극으로 야기되는 오심과 구토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라. 발갛게 익은 열매와 덩굴도 달여 마시면 함암작용에 효과가 있다 합니다
  마. <항암본초>에서는 청미래덩굴 달인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라고 기록
  사. 중국과 북한에서는 뿌리를 항암제로 이용
  아. 동물실험결과 암에 걸린 흰생쥐의 종양억제효과는 30-50% 이며 생명연장율은 50% 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4]관절통증, 장염, 이질, 수종, 임파선염, 대하증등에는
  말린 약재(청미래덩굴뿌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또는 가루로 빻아서 복용합니다.
  - 임파선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하기도 합니다. 
[5]부작용과 기타 주의점 
  가. 선유량(청미래덩굴)은 식용으로도 사용하였었고, 성질이 평하고 슴슴(담담)하므로 특별한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 합니다, 
     단, 위의 약효를 믿어 과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 간, 위에 좋다하여 남용하면 실해져서 다른 병변을 가져올 수 있다 합니다.
  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랫동안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 있는데, 쌀뜨물과 같이 끓이면 그런 일이 없다고 합니다.

 

  청미래덩굴뿌리를 이용한 음식만들기

[1] 간장만들기
     가] 재료 : 메주10kg  청미래덩굴부리 2-3키로(건조)/초여름엔 잘게썰은 잎
     나] 주의 : 
         1) 청미래뿌리를 많이 넣어도 몸에는 나쁘지 않지만 너무 많이 넣어면 간장맛이 떫어 집니다.
         2) 소금은 서해안의 천일염중 입자가 큰것
            (죽염이 더 좋으며 더 좋은 것은 인도네시아나 티베트산의 자수정처럼 보라빛 나는 돌소금이 최고임)
         ※ 돌소금을 암염이라 하는데 암염은 장에 있는 나쁜 가스제거와 장염, 기관지염, 위염, 골다공증등 여러 질병에 
            효과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가 힘듭니다.
      다] 효과 : 수은, 납, 카드뮴 같은 갖가지 중금속과 농약중독, 화학물질중독, 약물중독, 공해물질중독 등을 푸는 
                훌륭한 해독제 간장입니다.
         

  청미래덩굴에 대한 전설과 기타문헌

◈전설(전래)◈ 
옛날 중국의 어떤 사람이 부인 몰래 바람을 피우다가 매독에 걸려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아내는 남편이 미워서 
산에 업어다 버리고 돌아왔다. 남편은 허기가 져서 산을 헤매다 청미래덩굴을 발견하고 그 뿌리를 부지런히 캐 
먹었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독이 다 나아 버렸다. 그는 건강한 몸이 되어 마을로 내려왔고 다시는 아내 
몰래 못된 짓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뒤부터 사람을 산에서 되돌아오게 했다고 해서 이 나무 이름을 
산귀래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초강목 ◈
<본초강목>에 요즈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동의학사전 ◈ 
청미래덩굴 뿌리의 약효에 대해서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슴슴하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뼈마디가 아픈 데,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 중독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을 달인 약, 약술,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산행을 나서면 산의 하단부 사람의 흔적이 드믄 숲을을 해치다 보면 억신 가시를매단 단단한 넝쿨이 옷을 잡아당기는 경험을 해봤을것이다 두텁고 광택이나는 잎과 포도넝굴처럼 넝쿨손이 주위 나무가지를 단단히 잡고있어 헤쳐나가기도 만만찮은넘이 바로 청미래 넝쿨이다, 이른봄 산나물로 어린순을 채취하며 뿌리넝쿨에 고구마를 닮은 괴근이 있어 이를 발계라하여 식용또는 약용으로 쓰며 매독을 치료할정도의 강한 항균작용으로 이질 설사등에도 작용하며 염증으로인한 관절통에 효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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