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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황권(갯완두)

작성자코리|작성시간08.07.29|조회수153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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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명=갯완두

▶다른이름=개완두·일본향완두

▶학명=Lathyrus japonicus Willd.

▶분류=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갯완두

원줄기는 능각이 있고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길이 20-60cm이다.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짧고 3-6쌍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난형,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예두 또는 둔두이며 밑이 뭉뚝하거나 다소 쐐기모양이고 길이 15-30mm, 나비 10-20mm 로서 톱니가 없으며 덩굴손이 흔히 갈라지지 않으나 2-3개로 갈라지는 것도 있다.화서는 길이 6-9cm로서 엽액에서 나오고 화경이 길며 꽃은 5-6월에 피고 길이 25-30mm로서 적자색이며 총상화서의 한쪽에 치우쳐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밑의 열편이 통부보다 길거나 같고 10개의 수술은 양체이며 1개의 암술이 있다. 협과(莢果)는 납작하고 길며 선상 장타원형이고 길이 5cm, 나비 1cm로서 5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뿌리는 지하경이 길게 뻗는다

▶효능

이른 봄 갯완두의 어린 싹을 베어 말린 것을 대두황권(大豆黃卷)이라 하는데, 서열증·열나기·비증뿐만 아니라 소변을 잘 보게 하는 데에도 사용한다


대두황권은 발아시킨 콩의 모습을 비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콩의 종자를 흑대두()라 하고 잘 익은 콩을 찧어서 뽕나무 잎과 개똥쑥잎에 싸서 발효시킨 다음 3일간 말린 것을 담두시(豉)라고 한다.

이 약은 냄새가 없고 씹으면 비린 콩맛이 있으며 맛은 달고 성질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다.[]

대두황권은 여름철 습에 의한 사지마비, 사지가 땅기는 증상, 수분정체로 더부룩한 증상, 소변량이 적은 증상에 쓴다.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땀을 낼 때도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소장경련 진정효과가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타원상이며 납작하고 바깥 면은 황색(확인요) 또는 흑갈색으로 조금 쭈그러졌고 제점()이 뚜렷하며 한쪽 끝에 구부러진 1개의 배근()과 2개의 황백색 떡잎이 있다.

다른 이름으로 권벽(), 대두권(), 대두벽(), 두벽(), 숙벽(), 황권(), 황권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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