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각종 구들 검증 2 / 방 고래 속 수층(水層)과 화층(火層)으로 검증하는 방법

작성자無耘|작성시간24.04.10|조회수12 목록 댓글 0

아궁에 불을 지폈다면 고래 속에는 뜨거운 불 층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옛말에도 "습(濕)은 한(寒)을거치면 조(燥)를 이루고 습(濕)은 열(熱)을 가(加)하면 다습(多濕)이 된다"라고 했듯이 비록 아궁과 굴뚝이 열려있어도 방 고래 속은 어둑 컴컴하고 냉기와 습기가 대부분 차지한다. 

이러한 곳에 열기가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온도차이에서 일어나는 결로(結露)로 고래 속은 다습(多濕)이 된다.

우리가 구들방을 축조한다는 목적은 고래속 다습을 얻기 위함이 아니고 따뜻한 열기를 얻기 위함이다. 
"나무를 많이 떼면 따스운 방도 있고
나무를 많이 떼도 윗목은 따습지 않는 방이 있고
나무를 적게 떼도 방이 윗목까지 따습게 된 방도 있으나 각자 개발자의 입장에서 평가한 것이라 공정하지 않다.
그래서 <무운(無耘)구들연구소https://cafe.daum.net/sowoozee3/>에서 검증의 항목을 정해서 하는 이유는 개발한 자의 주관적인 것을 떠나 객관적으로나, 열역학적으로나, 구조학의 진리성으로나, 기능성의 사실적으로도 가성비가 현실에 맞는가를 검증해 보기 위해서다. 

각종 구들종류나 사용실적에 무조건 "좋다"거나 무턱대고 "나쁘다"는게 아니다.
<무운(無耘) 구들연구소>에서 연구해서 실험하고 현실 시공을 통한 검증에 의거하여
열효율성과 형식 등이 열역학의 이치적으로나 실제 현장 축조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것을 검증하는 겁니다.
일방적 매도가 아니라 근거를 갖고 문제 제기를 한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 주장과 주장을 하는 근거에 대해 해당업체나 개발자는 "합리적으로 반박을 하시든가?"
아니면 와서 "함께 시연을 통해 실제 검증을 하든가?" 하면 되는 것이 상식이 아닐까요?
<무운(無耘) 구들연구소>에서  시합을 하거나 경쟁을 할 생각이 예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지만 꼭 우열을 따지고 싶다면 응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조금은 서로 섭섭한 것이 있겠지만 이런 기회를 통하여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훨씬 많습니다."(머릿글에서 펌)

두번째  검증하는 방법으로고래 속 구조를 상층의 화층(火層)과 하층의 수층(水層)으로 해서 검증하는 방법입니다.

간단한 설명은 그림파일에 삽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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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구들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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