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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문의

필리핀 해외 피싱조직 녹취록

작성자마동석형사|작성시간26.06.12|조회수44 목록 댓글 0

오늘은 취업사기 관련 녹취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분노 조절이 어려우신 분들은 청취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번 녹취록에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사람들을 모집하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BatLkI7-5U

 

추가로 예전에 다뤘던 통장 사기와 관련해 궁금했던 부분도

물어봤는데, 왜 특정 은행 계좌나 토스

계정을 선호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범죄 조직들은 이를 이용해 코인 거래를

거쳐 자금을 세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확인한 조직은 더 이상 교묘하게 포장하지도 않았습니다.

해외에 오면 안전하다, 현지 경찰과 연결되어

있다 등의 말로 사람들을 유인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합법적인 채권추심 회사라고 속이거나,

대부업체 업무라고 설명하거나,

"내 말만 따르면 절대 문제없다"며 안심시키는 방식입니다.

결국 핵심은 하나입니다.

 

상대를 속여 범죄에 이용하고, 그 대가로 돈을 버는 것입니다.

아래 모집글은 실제 범죄 조직이 사용한 모집 방식의 일부입니다.

 

반면 취업 사이트나 SNS에 올라오는 경우에는 "해외 취업",

"고수익 보장", "숙식 제공", "간단한 채팅 업무"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불법이 아니라고 광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문구만 다를 뿐,

실제 목적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녹취록을 직접 들어보시면 이런 모집글이 어떤

의미인지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해외 취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흔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동남아 지역에서는 이러한 피해 신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수익을 약속하는 해외 일자리를

제안받았다면 반드시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보이스피싱 조직과 관련된 업무에 연루되었다가

해외에서 검거될 경우,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더라도 즉시 귀국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현지 수사기관의 조사가 먼저 진행되며,

조사 과정에서 상당한 기간 구금될 수도 있습니다.

 

대사관 역시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는

즉시 개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나는 속아서 갔으니 괜찮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애초에

의심스러운 제안을 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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