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39일차 이후로 약 3달간 여러 일이 있어서 도토리를 제대로 괜찰허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오랜만에 시간내서 도토리를 관찰해보았다!
오랜만에 도토리를 관찰하고 전체적인 사진을 찍어보았다. 마지막으로 보았던 것보다 확실히 많이 자란 것을 볼 수 있었다.
가장 크게 자란 도토리의 가지가 너무 길어서 나무 꼬지를 지지대 삼아 꽂아 놨다. 다른 도토리도 많이 자랐지만 이 도토리는 정말 많이 자란 것 같다.
사진 가운데에 보이는 도토리는 이전 일지에서 가장 작았던 도토리인데 이제는 꽤 자란 모습이다.
그전에도 끝내 자라지 않은 도토리인데 이제는 완전히 썩은 것 같다.
끝으로 그동안 도토리가 이렇게나 많이 자랐는데도 관심응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싶다. 그리고 이제는 도토리가 많이 자라서 얼마 후에 학교에 도토리를 가져가야할 시간이 알마 남지 않은 것 같은데 그때까지라도 그간 주지 못했던 정성까지 최선을 다해서 보살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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