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책에서 인용한 전문가 의견을 보면 최초에는 오로지 미국 의학계만 adhd를 질병으로 봤는데 미국이 그러니까 그걸 다른 나라도 따라가고 있을 뿐이라더라구요 애초에 adhd를 질병으로 봐야할지 아직도 학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주의력 결핍이란게 그냥 단순 스트레스 문제라서 adhd 아동들 환경에서 스트레스 요인(보통은 부모문제)을 없애면 문제 행동이 없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했어요
일단 제일 중요한 지점이 adhd환자들 뇌를 스캔했을때 정상인과 구분되는 🚨생물학적 증거(바이오마커)🚨가 전혀 없대요 걍 환자 본인한테 물어서 진단하는거라 주관적인 자가진단에 불과하고 이게 저는 mbti검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라구요
이거 본 뒤로 왠지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거나 번아웃 와서 능률이 떨어지거나 주의집중력이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반응조차 과하게 질병화시키는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처음엔 너무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한 사람들만 adhd라고 하다가 점점 범주가 넓어져서 조용한adhd가 있다, 집중력 있는 adhd도 있다 이러는데 이게 맞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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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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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돗 작성시간 26.06.14 그쪽 전문가 영상 우연히 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검사를 제대로 안하고 대충 간단히 하고 adhd판정을 많이들 한대요
근데 그 배경에 무너진 교육현장도 한몫하는것같구요.
좀만 산만해도 훈육이 잘 안되니까 부모에게 검사 권유하고
센터에선 전문의료기 안쓰고 대충 검사해서 판정해서 약물 먹이고
그래서 문제라고 하는 영상 봤어요 -
작성자퉁쳐 작성시간 26.06.14 저도 다른 책에서 최근에 그에 관한게 나오더라구여ㅋㅋㅋㅋ한국작가 책에서도 외국 작가책에서도 요즘은 그런 질병들은 질병보다는 상태일뿐인데 질병이 되는 그 과정까지 자본주의가(제약사, 보험사) 엄청 많이 개입된다고.
>> ADHD 진단에서 우울증 진단까지, 현재 정신의학은 생산성이 없는 상태를 개인의 특성, 즉 질병으로 만들어 현대 신자유주의 사회에 필수적 기능을 수행해 왔다. 현대 정신의학에서 생산성의 부재는 정신 질환의 진단 기준이 되는 대표 요소이다.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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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가나디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오 캡처해주신 부분 엄청 공감되네요
저도 의료계가 자본화되면서 질병이 많아질수록 수익이 커지는것과 연결돼있을거라 봐요 -
작성자HUNTRIX 작성시간 26.06.14 자도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심하면 약 먹어야 겠지만 그게 능사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