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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본 특유의 음산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bgm,데이터주의)

작성자나쟈|작성시간16.12.30|조회수5,321 목록 댓글 13

출처는 남겨주는 주민이 됩시다!
출처 : 텀블러




♬ Samishige


( モノノ怪 OST )






모노노케 

(モノノ怪) 

2007년 作 
총 12화 완결 

출생도 본명도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남자 '약장수'가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한 맺힌 원령들을 퇴마하는 미스테리/호러물 애니메이션


『모노노케』는 주요 에피소드 5개로 이루어진 옴니버스형입니다.

사실 모노노케가 제작되기 이전에 약장수는

『괴 아야카시』라는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먼저 알려졌었어요. 
『괴 아야카시』9화~11화에서 다뤄지는 [바케모노]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특유의 작화와 스토리 덕분에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는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 후『모노노케』라는 독립적인 애니메이션이 제작된거죠! 







모노노케의 가장 큰 특징은 개성넘치는 작화
일본 전통 미술인 우키요에(浮世絵)를 떠올리는 채색법과 

전통 공예지에 그린 것 같은 질감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쭉 작붕 하나 없는 고퀄을 유지합니다!

특히 제가 주목했던 건 위 움짤 4개에서 표현 된 "꽃" 

하늘에서 내리는 비도 예쁜 꽃으로 표현했고 
새하얀 눈도 꽃으로(눈의 결정체가 원래 꽃모양이긴 하지만) 
스쳐 지나가는 바람도 꽃으로 
심지어는 뚝뚝 떨어지는 핏방울도 꽃으로 표현했어요.







또 중요한 것 하나는 바로 마법소년물이라는 거! 

평소엔 혈색 하나 없이 창백한 피부의 가녀린 약장수가

변신만 하면 늠름한 체구에 구릿빛 피부를 가진 상남자로 바뀝니다.
저 모습으로 원령들을 퇴마하는데 그때 영상미가 아주 화려해요.
화려한만큼 퇴마씬은 항상 짧고 굵습니다! 


그럼 모노노케에서 다뤄지는 주요 에피소드 5개를 간단하게 소개할게요.







첫번째 에피소드 《좌부동자 편》

(1화~2화) 

좌부동자(座敷童子)란? 
-오래된 집의 툇마루에 출몰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한 정령. 
큰 해는 없으나, 이상한 소리를 내서 사람을 자게 내버려두지 않는 등의 소소한 장난을 친다.
 

음산한 분위기의 여관에서 안주인과 그의 하인

그리고 이름난 가문의 아이를 밴 여자와 그녀의 목숨을 노리는 암살자
마지막으로 수수께끼의 약장수가 펼치는 기묘한 하룻밤의 이야기

 
감독의 말에 의하면 

당시 아내가 아이를 출산했기 때문에 

이 에피소드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에피소드 《우미보즈 편》

(3화~5화) 

우미보즈(海坊主)란? 
-바다에 존재한다고 일컬어지는 괴물. 
거인의 체구에 머리가 벗겨져있고 배를 뒤집거나 삼켜버린다.
 

에도로 향하는 배가 마의 해역에 표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괴 아야카시』에 등장했던 여자 '카요'가 재등장 


배를 이 곳으로 향하게 한 범인을 찾던 손님들은 

온갖 괴이를 경험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전작 『괴 아야카시』와 

시간축이 공식적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편이예요. 
전작으로부터 약 5년 후라는 듯 하네요. 






세번째 에피소드 《놋페라보 편》

(6화~7화) 

놋페라보(のっぺらぼう)란? 
-눈,코,귀가 없고 머리만 계란처럼 생긴 요괴. 

누군가가 말을 걸면 갑자기 돌아보며 밋밋한 얼굴을 보여서 

사람을 놀라게 만든다고 한다. 
한국의 달걀귀신과 동일.
 

자신의 남편과 시댁 일가를 참살한 오쵸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모노노케의 이야기







네번째 에피소드 《누에 편》

(8화~9화) 

누에(鵺)란? 
-헤이안 시대 말기에 천황이 사는 궁전을 습격했다고 알려진 괴물. 
머리는 원숭이, 꼬리는 뱀, 손발은 호랑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향도의 명문가 루리히메의 데릴사위가 되기 위해서 

그녀의 저택에 모인 3명의 남자들
그들은 향도의 실력으로 루리히메의 남편이 될 권리를 얻기 위해 

경쟁자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도 정체불명의 약장수가 나타나죠! 







마지막 에피소드 《바케네코 편》

(10화~12화) 

바케네코(化猫)란? 
-17세기 후반에 나베시마(鍋島) 가문을 습격한 고양이 요괴. 
나베시마 미쓰시게(鍋島光茂)가 바둑에서 진 앙갚음으로 

류조지 마타이치로(龍造寺又一郞)라는 젊은이를 죽이자, 

그가 귀여워했던 고양이가 바케네코로 변해서 

나베시마 가문에 복수했다고 한다. 

이전 에피소드들과 달리 여기서부턴

갑자기 시대를 건너뛰어 다이쇼 시대로 옵니다.
일본 최초의 지하철이 개통된 날, 

시승식을 위해 지하철에 탄 여섯 명의 사람들은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첫 번째 칸에 고립되고, 
거기에도 어김 없이 나타난 약장수는 

이것이 모노노케의 짓이며, 

손님들은 모노노케와 직접 연관되었기 때문에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이라 선고합니다. 






전작이랑 스토리가 연결되는 에피소드는 하나 뿐인데

딱히 전작을 안 봐도 전혀 지장 없는 수준이니까

끌리는 에피소드 하나 골라 보시면 돼요.


왜색이 매우 짙지만

거부감보단 아름답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요괴 이야기다보니 섬뜩한 장면 많이 나오는데도요.

같이 약장수의 매력에 빠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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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ペコチャン | 작성시간 16.12.30 이거 많이 무섭나요? 무서울까봐..진입장벽이네여ㅠㅠㅠㅠ제가 쫄보라...위에 어떤분도 무서워서 중간에 끄셨다고 하고..엉엉 보고싶은데ㅠㅠㅠㅠ
  • 답댓글 작성자ペコチャン | 작성시간 16.12.30 나쟈 헛 그러면 놋페라보까지만 일단 봐봐야겠네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지금 보러가용!
  • 작성자차련 | 작성시간 16.12.30 와..조녜
  • 작성자송충이 | 작성시간 16.12.31 이거 갠적으로 핵잼이요 '' 글에 포함된 스티커
  • 작성자필유 | 작성시간 16.12.31 오 꼭 봐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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