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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주담,구글 이미지,네이버 이미지,네이버 사전
안녕하세용 줌님들
요새 포켓몬GO 때문에 여기저기 포켓몬이 제2의 전성기인데요,
저도 어릴때 보던 포켓몬이 생각나서 이것저것 검색을 하는와중에 다소 충격적인!
괴담을 보고 한번 글을 써봅니당
(파라스,파라섹트 / 야돈,야도란 의 경우는 워낙 유명한 괴담이라 각설할게용!)
포켓몬스터를 재밌게 보셨던 줌님들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포켓몬들이죠!
(셋이 같이 나온 사진을 찾을 수 없어서 피규어 사진으로 대체!)
바로 뚜벅초-냄새꼬-라플레시아 라인인데요 애니에서도 등장했었고 꽤나 유명한 포켓몬들이죠
이중에 유심히 보셔야할 포켓몬은 최종진화단계인 '라플레시아' 입니다
먼저 이름부터 보면 포켓몬중에 몇 안되게 모티브가되는? 실존하는 꽃의 이름을 가진 포켓몬인데요
이 라플레시아를 사전에 쳐보면
(사진 사람에따라 약 혐오일 수 있음)
이렇게 나오는 걸 볼수가있어요
설명을 좀 덧대자면 엽록소 라는 세포가 없어서 광합성을 하지 못하는 식물 라플레시아는
나무뿌리 등에 자리를 잡고 기생하면서 그들의 영양분을 뺏어서 자라납니다
그래서 라플레시아가 자리잡은 식물은 성장이 더디다고 하더라구요
즉 기생식물 이라는 건데요 아래 뚜벅초랑 냄새꼬 사진을 한번 보시겠어요?
자 조금은 티가 나시나요?
뚜벅초 -> 냄새꼬로 진화하면서 뚜벅초 머리위에 있던 싱싱한 풀잎이 시들고
아주 작은 라플레시아가 자라나요
눈치채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뚜벅초일 때 있던 풀잎과 아래의 파란 몸통은 다른 존재라는거죠
싱싱한 풀잎에 아래 파란 몸통이 기생하며 풀잎의 영양소를 빨아들여 냄새꼬로 진화가 이루어지는 거에요
그렇게 라플레시아로 진화하면
이렇게 냄새꼬 시절 남아있던 시든 풀잎마저 사라지고 비로소 커다란 라플레시아가 피어나게됩니다
이까지가 뚜벅초-냄새꼬-라플레시아 로 이어지는 괴담인데요
2세대에 넘어가면서 여기에 한가지 더 추가되는 포켓몬이 있습니다
포켓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시겠지만 어떤포켓몬은 각자의 성장으로 진화하는 반면
풀의 돌,불의 돌,물의 돌,태양의 돌 등의 속성을 가진 돌을 사용하여 하는 진화가 있어요
냄새꼬 -> 라플레시아 는 풀의 돌로인한 진화구요
2세대에 들어오면서 냄새꼬가 태양의 돌로 진화하는 포켓몬이 추가돼요
라플레시아 진화와는 확연히다르게 생기있고(얼굴색이 바뀌었죠?) 귀여운 형태인 아르코라는 포켓몬인데요
위에 설명했든 광합성을 하지 못해 양분을 빨아먹어야 하는 라플레시아와는 달리
태양의 돌 즉 태양의 성분을 직접 가지게되면서 싱싱하게 자라난 아르코 입니다
(너무 궁예같아서 정설은 아니지만 노란잎 즉 시든잎과 초록 잎이 공존하는 빼앗긴 영양소를 회복하는 형태라는 설도 있더라구요)
어..뭐 마무리를 어찌해야 될 지 모르겠지만요
어릴적에는 아무렇지않게 귀엽다 예쁘다 멋있다 했던 포켓몬들이 이렇게 심오한 뜻이 있다는게
참 찾는재미가 있는것 같네용
그럼 줌님들 오늘도 굿밤되세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권서경 작성시간 17.02.02 오홍ㅎㅎㅎ 완전 생각지도 못햇는데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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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분이조크든요 작성시간 17.02.02 헐 마지막에 다른 진화버전 보니 진짜 신기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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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쉬다가세요 작성시간 17.02.02 오오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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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햄찌상콜렉터 작성시간 17.02.02 라프레시아 좋아해서 오늘 진화 시켰는데;;;; ㅋㅋㅋ귀엽지 않나여?? 특히 체육관에 올려두면 ㅋㅋ 체육관에 큰꽃 핀거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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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짱의 완전승리선언 작성시간 17.02.02 포켓몬은 찾아보면 이런 거 많이 있는 것 같아요ㅋㅋ 아동용 게임처럼 보이지만 은근 여기저기 많아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