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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또 오해영 갤러리
학교 때 반장선거하는데
어떤 멍청한 놈이 날 추천했어요.
난 그런데 이름 올릴만한 급이 아니었는데. 갖고 논 거지.
그때 나 한 표 나왔는데, 그 한 표나에요.
나.. 나 찍었어요.
한 표도 안 나올까 봐 걱정돼서.
아이, 생각할수록 열받네 그놈.
어떻게 날 추천해놓고 딴 앨 찍냐.
분명히 이쁜 오해영 찍었을 거야.
학교 때 오해영이 둘이었어요.
다른 오해영은 되게 잘 나갔어요.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도는 줄 알았는데,
걔 옆에만 가면 난 그냥 들러리.
근데 만약에 내가 완전히 사라지고
걔가 된다면
그런 기회가 온다면
나 걔가 되기로 선택할까?
안 하겠더라고요.
난 내가 여기서 좀만 더.. 괜찮아지길 바랐던 거지.
걔가 되길 원한 건 아니었어요.
난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 되길 바라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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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해영이들을 울렸던 대사.
또 오해영에는 누구나 마음 속으로 생각한적은 있지만
자존심 때문에, 부끄러움때문에 밖으로는 뱉어본 적 없는 대사들이 많았는데.
제 개인적으론 그 중에서 가장 공감되고 제 이야기 같아서
마음아팠던 장면이 이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또 오해영은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이 계절에 가장 많이 떠오를것같은 드라마인 것 같아요.
해영아 잘 살고있지?ㅠ
마지막은 행복한 해영이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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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칠성사이다 작성시간 17.05.15 해영아 행복하지??ㅜㅜ 오해영 보면서 해영이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랬어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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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잘됐으면 좋겠다 작성시간 17.05.15 오해영은 대본이 정말ㅜㅜ 대사 하나하나 좋지 않은게 없었던 것 같아요ㅜㅜ 해영아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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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크릭 작성시간 17.05.15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또 오해영 너무 좋아여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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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닝 작성시간 17.05.15 해영이ㅠㅠㅠㅠ 잘 살고있지 해영아? 이 회차때 대사 너무 공감되고 그래서 같이 울었던 기억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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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뷰초밥 작성시간 17.05.15 이 장면은 너무 좋아서 소름돋았어요 ㅠㅠㅠ 연기연출까지 완벽 ㅠㅠㅠㅠㅠㅠㅠ 아해영아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