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망곰택연작성시간24.08.06
자신의 목소리에 힘을 싣기위해 악착같이 살아왔다는 말이 너무 맘아파요. 성인이지만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인데 7년동안 억누르고 참으면서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속앓이했을지... 그리고 자신과 동료선수들,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배드민턴을 위해 총대매고 이런 발언을 금메달딴 자리에서 할 수 있다는게 멋져요 응원합니다!
작성자또르륵작성시간24.08.06
착잡하네요 금메달 따서 오만 금빛 기사 만 쏟아지고 본인도 즐거움이 가득한 모습만 나오는 그런 모습들이 아니라 이 메달을 따고 나서야 명분과 발언에 힘이 생겨 협회의 올바르지 못한 점을 얘기 할 수 있다는게 ...ㅜㅜ..어린 선수가 정말 큰 결심을 했고 진짜... 은퇴 카드 내놓고 들이 받은거라 우리나라 한자리차지한 늙다리들 종특이 감히 기어올라? 하면 합심해서 한명 눌러버리기 인데 선수가 꼭 보호받기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