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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10년 뒤 안동역서 만나자” 약속한 날…광장에 폭발물 설치 협박한 10대 ‘최후’
작성시간26.08.19조회수6,869 목록 댓글 3출처 : https://v.daum.net/v/20260819102107997
10년 전 안동역에서 맺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획된 KBS ‘다큐멘터리 3일’ 촬영 현장인 경북 옛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한 1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8단독 김천수 판사는 지난 12일 공중협박·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양모(19)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양씨에 대한 보호관찰도 함께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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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큐 3일’은 2022년에 종영됐지만 2015년에 방영된 ‘안동역 편’에서 기차여행 중이던 대학생 김유리·안혜연씨와 이지원 촬영감독이 10년 뒤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 장면이 작년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며 특별편이 편성됐다.
약속한 날짜였던 작년 8월 15일 PD와 제작진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안동역을 찾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영상이 인기를 얻으며 이를 보기 위한 시민들도 이곳에 모여들었다.
폭발물 신고가 들어오며 한때 현장 통제가 이뤄지기도 했으나 약속의 당사자였던 이 감독과 김씨는 극적으로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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