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두번밖에 못해봤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남친한테 차여서 몇달을 울다 겨우 회복했고,
지금 남친이랑은 작년에 헤어졌다 2주간의 공백두고 다시 만나서 사귀는건데..
이런 저런 복합적인 이유들이 있었지만 따지고 보면 제가 차였던 거거든요....8ㅅ8
지금은 별탈 없이 지내고 있지만 가끔 또 차이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미 겪어봐서 얼마나 아픈 줄 아니까 걱정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생각이 꼬리를 물다가 오늘 문득 든 생각인데...ㅋㅋㅋㅋㅋㅋ
저도 차는 입장??이 될 수 있을까요? 단순히 내가 먼저 차버릴거야!! 이런 마음이 아니구요..
전 워낙 정을 많이 주면서 연애하는 편이라 전연애에서도 이번 연애에서도
헤어지고 싶을만큼 남친이 싫어진 적도 없었고, 짜잘한 권태기가 와도 그냥 혼자 잘 넘겼거든요
그래서 궁금증이 생겼어요ㅋㅋㅋㅋㅋㅋ내가 살면서 누군가에게 헤어지자고 하는 날이 있을까??
다 내가 차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요ㅎㅎㅎㅎㅎ 진짜 뻘글이네욤....ㅎㅎㅎㅎㅎㅎㅎㅎ
막상 남친이 진짜 싫어져도 전 곧 괜찮아지겠지 하고 참을거 같아요...헤어지잔 소리를 입 밖으로 못꺼낼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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