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커플 결혼문제인데요

[아시아의별☆]

남자친구는 광명 살고, 서울에서 일하구요 

저는 창원에 살고 창원에서 일해요 

남자친구는 회사원이고 저는 장애인을 가르치는 사회복지사에요 

작년부터 결혼이야기 했는데.. 울산 발령 이야기가 있어서 울산가려다가 

그게 엎어져서, 제가 광명에 가야할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이직을 하고싶어해서.. 이왕이면 창원에 오는게 어떻겠냐고 하는거에요 

저는 좋긴한데 뭔가 걱정되긴해요 ㅠㅠㅠ

집값이 창원이라고 싼것도 아니어서 ㅠㅠㅠ 

[리야리야]

창원도 집값이 싼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민님이 좋으실거같아여 계속창원에있으면요 ㅎㅎ
가족들이나 친구들도 창원에있는거 아닌가요?

[요맘떼]

저는 좋을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현실적으로 부딪힐게 뭐가 더 있는지 고려해보셔야겠네요 근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 친구가 시댁쪽으로 내려가게 됐는데 남편말고 아무것도 없이 혼자 내려가서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여 ㅜㅜㅜ 그런거 보면 남편이 와준다면 땡큐죠 완전..ㅋㅋㅋ

[요맘떼]

피츄피카츄 ㅋㅋ근데 본문보시면 남친분이 오겠다고 하잖아요!! 이직하면서!!ㅋㅋ아무래도 여자가 시댁근처에 혼자 오는거랑 남자가 처가댁 근처에 혼자 오는거랑은 분위기가 확실히 다른거같아요 가족환경에 따라 다른부분이긴 하지만요 ㅋㅋ

[bom.]

어떤게 걱정되는거에요? 창원에 남친분 이직할 곳이 없을까봐요? 저도 장거리고 전 제가 남친쪽 지역으로 갈껀데 남친이 오는거면 정말 좋겠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