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사랑방

2년 장거리였다가 단거리 됐는데 너무 어색해요ㅋㅋㅋㅋ

작성자출근했는데회사망해있었으면|작성시간17.07.03|조회수1,339 목록 댓글 1


만나자마자 인천-부산으로 떨어져서 2년 반 넘게 장거리 했거든요

장거리도 그냥 장거리가 아니라 한 달에 한번씩 봤었는데...


얼마 전에 진짜 예상치도 못하게?? 남친이 밑 지방으로 내려오게돼서 

1시간 30분 거리가 됐어요~.~갸륵


어제 남친이 저희 지역으로 놀러와서 데이트 했는데

시간에 안쫓기니 저희 강아지 데리고 집 근처에서 산책도 하고~~

(남친이 저희 강아지를 엄청 보고싶어했거든여....저보다 덬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질 때 한달 뒤에 봐....땋ㄱ....따흑...이러면서 안 아쉬워 해도 되서 

넘 좋았어요 신기하기도 하고...남친이 버스타면서 다음주에 봐!!! 이러는데 

너무너무 이상한거 있죠ㅇㅅㅇ/


그래도 기약없는 장거리가 끝나다니...꿈만 같아요

또 언제 다른 지역으로 갈지 모르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미친듯이 만나서 뽕을 뽑으려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랑제 | 작성시간 17.07.03 줌님 저도 인천-부산이에요!ㅠㅠ 한 달에 두번 보는 휴... 내년에는 둘다 서울로 자취한다했으니 자주만나겠죠? 지금은 마냥 아쉽기만하네요ㅠㅠ... 그래도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요! ㅎㅎ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