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애고
지금 헤어진지 딱 두달이에요.
근데 문제는....
과씨씨였다가 방학때 깨진거라서
지금 얼굴을 매일매일 보고 있어요.
나름 정말 빡센 동아리도 하고 운동도 하고 바쁘게 지내곤 있는데도
집가는길에도 그냥 자기전에도 문득문득 계속 생각나요.
이제는 생각한다고 눈물이 나고 그러진 않는데
그냥 어쩔땐 짜증났다가 보고싶다가 전화하고싶다가.
저한테 그렇게 상처주고 떠난 사람인데
매일매일 인사를 하진 않지만 얼굴보면서
오늘은 수업 잘 듣는지 궁금하고 그러네요
아직 시간이 충분히 안지난거겠죠?
첫 이별이라,,,,, 너무 힘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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