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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 지낸 시간도 길고 혼자서 뭔가를 하는 걸 좋아하기도 해서
가끔 남치니 만나면 집에 가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이게 그 친구가 싫어서가 아니라서
저한테 가끔 짜증도 나고 그 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한데
혼자 하는 게 너무 익숙해진 탓일까요?
요즘 서로 너무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보기도 힘든데
이렇게 떨어져 있는 시간이 편할 때가 있어요
제가 이상한거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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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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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기역니은디귿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10.27 저도 뭔가 저만의 시간이 소중한 것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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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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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기역니은디귿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10.27 저 이 걸 주변에 물어봤었는데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꽤 되더라구요..... 줌님도 그 중 한분이셨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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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zzzzd 작성시간 17.10.26 아니에요 ㅋㅋ 다 사람 성향이죠! 제 친구들 중에서두 일주일에 한번만 보고 싶어하는 애들도 있던걸요.. 저도 점차 그런 성향으로 바뀌어 가는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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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기역니은디귿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10.27 뭔가 환경적인? 생활 패턴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