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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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이밝네요 작성시간16.11.23 음, 단어나 문장이 달라지긴 합니당. 그리고 책에서 배우는 게 많은 거 같아요 저는. 여러 시각이라던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라던가, 기본 상식도 잇구요. 추천도서 읽기보다는 그냥 재밌어 보이는 책부터 접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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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티서 작성시간16.11.23 저는 책이랑 말 잘하시는 분 영상을 많이봤어요ㅋㅋ(유시민씨 크흠..) 자연스레 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대학 논술형시험은 잘 보더라구요ㅋㅋㅋ -
작성자 달님 작성시간16.11.23 음 저는 진짜 어렸을때부터 책 이거저것 닥치는대로 읽는편이었는데 문장력이랑 단어쓰는건 진짜 달라져요....말하는건 저는 알바하면서 더 좋아졌어요 말하는건 확실히 말을 좀 해야하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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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력 작성시간16.11.23 어휘력도 늘고 만약 한자에 좀 약하신 편이면 한자 관련해서도 좀 늘긴 할거에요! 저는 극적인 어휘력, 문장력 향상은 인문학 책 볼 때 나타났던 것으로 기억나요.ㅎㅎㅎ 그리고 좋아하는 말 적어두거나 특이한 표현법을 자꾸 기억해두려고 하면 언젠가 필요할 때는 인용하듯 쓸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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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연합 작성시간16.11.24 어휘는 잘 모르겠는데 문장력은 확실히 사이사이 의미가 확실한 문장이나 쓰임이 명확한 표현을 하니까 발전하는 것 같긴해요.말과 문장이 함께 성장하는건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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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씨네집다섯째홀리 작성시간16.11.24 음 저는 성인이 되고나서는 제가 책의 영향을 받고있는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확실한건, 어릴때부터 많은 책을 읽다보니까 중고등학교 시절과 수능까지 그 내내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또래에 비해선 확실히 글 쓰기 등 표현에 있어서도 깊이가 생겼다 생각하고, 아무래도 문제에 나온 지문을 읽을때 작가가 무슨 말을 하고싶은거고 뭐가 중요한 말인지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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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ペコチャン 작성시간16.11.26 전 근데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따라서 도서관 가거나 집 책방에서 책 읽거나 이런게 일상생활이었거든요 자랑은 아닌데ㅠㅠ원래부터 괜찮았는지 이거 덕택인지는 모르지만 언어능력은 좋은(?)것 같아요..글쓰기나 말하기 국어 이런거에서는..그리고 비단 언어능력 뿐만이 아니라 사고의 깊이가 달라지는 느낌이예요 남들과 똑같은 책을 읽어도 더 느끼는 점이 많아지거나..!
근데 제 생각은 책은 장르 상관없이 본인이 흥미 느끼는것만이라도 착실히 읽으면 도움 되는거같아요 저는 어렸을땐 집에 흔히 있는 위인전이나 논어 이런거 읽다가 크면서 고전문학이나 추리소설 많이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