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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2016년 12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1.28 낙하하는 저녁도 좋죠 ㅋㅋ 결말은 조금 서글펐지만.. 이것도 인상깊은 작품이에요 ㅋㅋ 저도 단편 중에는 맨드라미 빨강 요거...ㅋㅋ 쇼코와 무츠키의 15년 후가 나와서 좋아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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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튜브 작성시간16.11.28 정말 좋아해요 특히 낙하하는 저녁이랑 반짝반짝 빛나는은 하도 많이 읽어서 거의 문장을 통으로 외우고 거기서 주인공이 불렀던 노래, 어떤 상황에서 뭐 먹었는지까지 다 꿰고 있어요. (독서골든벨 하면 한 문제도 안 틀릴 만큼 꼼꼼하겤ㅋㅋㅋㅋㅋㅋㅋ)에쿠니 가오리 작품 정말 좋아하는데 저도 웨하스 의자랑 한낮인데 어두운 방만 좀 읭? 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웃긴 게 저도 시간 지나고 보니 다 너무 좋았어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분 소설은 무조건 번역을 김난주님이 해야 좋더군요ㅠㅠㅠㅠ 도쿄타워는 다른 분이 해서 영 느낌이 달라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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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2016년 12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1.28 오!! 맞아요맞아요 같은 작가껀데 왜 도쿄타워는 미묘하게 다른가 했더니 ㅋㅋㅋㅋㅋ 번역이 달랐네요 ㅋㅋㅋ 역시 에쿠니-김난주 찰떡궁합이에요 ㅋㅋ 반짝반짝 노래까지 외우신다니 엄청나시네요 ㅋㅋ 쇼코가 노래부르기를 참 좋아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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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벵갈 작성시간16.11.28 저역시 참 좋아해요. 처음 접한게 반짝반짝 빛나는 인데요. 아무것도 모르고 제목만 보고 고른건데
읽고나서 부터 지금까지도 너무 좋아해요 거진 10년이 넘었는 데도요. 그리고 에쿠니 가오리의 책들을 차례차례 읽었고 읽고있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만큼의 그럼 느낌은 안오더라구요. 아 낙하하는 저녁도 참 좋아해요)
그리고 번역은 김난주님이 하시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2016년 12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1.28 반짝반짝 빛나는 이거는 제목부터가 정말 예뻐여.. ☆ 줄거리와 등장인물들과 너무 잘 어울려요♡ 이 책은 정말 다시 10년이 흘러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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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타 작성시간16.11.28 오 좋아하게 된 이유랑 작품이 똑같아여!!! 그중에선 냉정과 열정사이가 제일 좋았어요!! 책 표지도 이뻐서 에쿠니가오리책 기억에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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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잠옷을입으렴 작성시간16.11.28 저도 에쿠니가오리 참 좋아해요! 담담한듯 무심한듯 이야기하는데 쓸쓸하고 외롭죠. 뭔가 비어있는 듯 한 느낌도 들고요. 초겨울에 바싹 마른 낙엽 밟는 것처럼 서걱서걱한? 저도 반짝반짝빛나는을 제일 좋아해요. 몇번이고 다시 읽은 책.. 소란한보통날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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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2016년 12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1.29 오 님 표현 잘하시네요! ㅎㅎ 소란한 보통날 저도 좋게 읽었어요 ㅋㅋ 그 책이 에쿠니가오리 작가 일상 에세이? 처럼 쓴 거 맞죠? 갑자기 헷갈리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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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이분당 작성시간16.11.29 오! 저도 반짝반짝 빛나는 가장 좋아해요! 중학교때 도서관에서 에쿠니가오리 책 첨 빌려서 읽어보고 그 후로는 쭉 읽고있어요! 특히 반짝반짝 빛나는은 소장하고 있는데 1년에 한 번은 다시 읽어보는듯해요! 가을에서 겨울 넘어갈 때 혹은 흐린겨울즈음되면 생각나는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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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주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1.30 (닉넴바뀐 글쓴이에요)ㅋㅋ 반짝반짝 좋아하시는 분들 진짜 많네요 ㅋㅋㅋ 일반 대중들한테는 에쿠니가 냉정과열정사이로 유명한데, 조금만 에쿠니책들 파고들면 반짝반짝이 최애이신 분들이 많네요 ㅋㅋㅋ 저는 반짝반짝..하면 초여름~초가을 정도가 생각나요 ㅋㅋㅋㅋ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 계절감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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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주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1.30 (닉넴바뀐 글쓴이에요)ㅋㅋ 오 단편집 '차가운 밤에' 는 제가 읽어보지 않은 것 같아요! 그중에 '밤과 아내와 세제'... 기억하고 꼭 읽어보겠습니다 ㅋㅋㅋㅋ 임팩트가 강렬하셨다니 저도 기대가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