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녤이 데뷔하면 하려고 했는데 현생에 치여
미루다가 마지막날 되니까 겨우하네요ㅠㅠㅠ
첨엔 관심도 없던 프듀였고
주민담일상글 묻힌다고 불편해했었는데
우연히 본 쏠쏠 무대로 녤이 입덕했고
프듀담에 와서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입덕하자마자 일터져서
줌님들과 같이 내새끼 경연만 잘했음 좋겠다고 부둥부둥하고
다른 친구들 팬분들도 위로 많이 해주셨고
갈 데 없던 녤맘들 여기서만큼은 맘 편히 달렸어요
물론 우리 안에서도 실수와 불편이 생기긴 했어도
늘 알아서 자정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게 우선이여서
그때 그때 잘 풀어나갔구요.
열어줘 프리뷰 떴던 새벽
첫 1위했던 날
그리고 데뷔가 확정됐던 날
그 모든 순간을 잊지 못할 거구요
프듀담 안에서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어요
위로 받을 수 있어서, 위로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워너원도 다른 친구들도 모두 모두
무대에서 빛나는 '가수'로서 만나길,
그리고 팬분들 모두 행복한 덕질이 되길 바라요 ^^
우린 앞으로도 덕방과 주민담에서 함께 달려요!
최애의 최애짤을 남겨주시면 되구요
8시까지만 하고 마감하겠습니다
랜덤추첨이구요 답댓글로 알려드릴께요
그간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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