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편은 결혼한 지 만 8년이 지났고...
두 돼지가 적당히 더럽게 적당히 쌓아두고
그렇게 살았거든요...
근데 오늘로 애기 만나는 날까지...
37일 밖에 안 남은거에요....큽....
어제부터 남편하고 뒤늦게 발동걸렸어요...ㅎㅎ..ㅠㅠ
헌옷 출장 수거 업체 불러서 버린 옷이랑
가방 신발이 도합 60킬로였어요 껄껄껄...
아직 창고방은 반도 못 치웠답니다
애기방 할건데 말이죠 허허허....
왜 이래 살았지 한 명이 중얼거리면
다른 한 명은
애기가 올 줄 찐으로 몰랐지...
하고 주거니 받거니 만담하면서 치웠어요. ㅠ
아직 베란다 창틀이랑 화장실에 못 지운
묵어있는 곰팡이 물때...
주방 후드에 붙어있는 오래된 기름때..
이런거 인제서야 다 보이는데
8년 쌓인 이 때들 언제 다 치우노 스트레스에요
점심 먹고 쭈욱 다 청소에 시간 보냈는데...
결국 오후 5시쯤에 둘 다 gg하고
침대에 잠시 기절했다가 이 시간에 눈떴네요 ㅠ
미혼인 친구가
신생아 모시려면 무균실처럼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되묻던데
정말 레알 입주청소 수준으로 많이 많이
깨끗하게 애기 맞이해야 맞는거겠죠..? ㅠ
힘내보겠습니다...ㅠㅠ
정 안되면 자본을 들여서 용역 부를 밖에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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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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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정에반하다 작성시간 26.03.22 8년동안 사신 집이라면 그냥 입주청소 부르심이...ㅠ 저는 아기 태어나기 직전에 이사해서 입주청소해서 창틀까지 싹 다 치웠어요! 저 전에 사시던 분도 6-7년 살았던집인데 깔끔하게 살았다해도 은근 먼지 많이 나오더라구요. 애기 집에 오면 청소 할수도 없어서 그냥 돈쓰고 편해지시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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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야아 작성시간 26.03.22 너무 안되겠다 싶으시면 입주청소 한번 하시는거 추천이요! 근데 신생아라해도 무균실 아니여도돼요~ 저는 에어컨청소만 사설로하고 남편이랑 청소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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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맥피포드 작성시간 26.03.22 무균실 아니어도 돼요 ㅋㅋ커텐 이불 다 빨고 세탁기랑 에어컨 청소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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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oneyh 작성시간 26.03.22 무균실까진 아니어도 깨끗하긴해야 되겠더라구요 아기키워보니까... 입주청소처럼 업체불러서 청소한번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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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또순이 작성시간 26.03.25 헤헤 그냥 적당히 청소했는데.........ㅋㅋㅋㅋㅋㅋ 아이 건강히 잘 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