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이글을 보고는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지만... 더 로그는 발더스게이트를 따라한것 같네요.(수정. 몇개의 예를 더 올림.)
작성자아스피린작성시간02.07.30조회수204 목록 댓글 0
쿨럭 특이하시다.
발더스게이트나 D&D를 알지도 못하는 저도
더 로그가 D&D 류 세계고나이라는걸 알고 잇는데
발더스게이트를 해보셨다는 분이 어떻게 D&D를
모르시지??
(비꼬는거 아니에요... -_-;;)
--------------------- [원본 메세지] ---------------------
물론 조금씩은 바꿔 놓았더군요. 완전히 따라하지는 않아도 발더스게이트를 해보니깐 그런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1.가이스? 기어스? 하여튼 비슷한 이름의 마법.
발더스에도 이런 마법이 나옵니다. 하지만 발더스의 경우에서는 이것이 적의 경우로 나오죠. 하하하. 제가 기어스의 마법을 주니 그녀석이 저에게 해독제를 주거든요? 그게 우리 팀원이 6명인데 한 10번은 사용할수 있는것을 주더군요. 더 로그에서도 똑같잖아요? 거기에서는 기어스 마법을 푸는 주문서였지만.
2. 로그 마스터의 보물.
황당한 아템... 발더스아이템의 특징이죠. 늘어나는 로프라던지 가방이라던지 그런것은 없지만 부츠라던가 칼이라던가... 나머지는 전부 비슷합니다.
3. 카이레스의 쉐도우아머.
발더스 게이트에서도 나옵니다. 단지 발더스게이트에서는 그냥 도둑용 최고의 갑옷으로만 나오죠.(이름은 똑같습니다.) 그림자 숨기라는 능력도... 똑같군요. 그리고 내가 발더스게이트에서나오는 책중에 어떤것을 읽어보았더니 저도 그런 소재를 전부 읽었더라면 그림자의 갑옷을 마왕으로 바꿔놓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4. 끈금없이 나와버린 카이레스의 보석 감정능력 훈련.
카이레스가 갑자기 보석을 감정하는 능력을 얻으려고 수련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이벤트가 발더스에서도 있어요. 정말... 똑같더군요. 비록 발더스에서는 마지막에 세공하던 사람이 사랑하던 여인의 이름을 부르며 죽어버리지만... 더 로그의 작가가 이 부분을 몇일간 생각하다가 나와버린 내용이고 역시 발더스게이트의 영향을 받은 소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3. 전체적인 분위기.
그 있잖아요. 더 로그를 읽다보면 용이 엘프를 변태로 만들어버린다던지 중간에 성기사중에 호모를 등장시킨다던지. 갑자기 엄한 내용으로 가버리는 듯한 느낌있잖아요? 억지 일지도 모르지만 발더스게이트의 성격을 너무나도 닮았습니다.
페르아하브가 등장하는 비상하는 매도 소설의 진행방식이 게임의 방식을 따랐습니다.(이건 다 아시겠죠.) 그게 더 심해져서 더 로그에서는 완전히 발더스게이트를 변형시킨듯한 느낌이 전체적으로 풍겨오더군요. 그리고 그가 내놓았던 세계관도 발더스게이트에서 중간중간에 주울수 있는 책의 내용과 느낌이 거의 비슷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작가가 무의식중이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발더스의 세계관과 내용을 배낀것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5. 장담할수 있는것.
더 로그의 작가는 위에서 제가말한 예를 절대로 따르지 않았다고 말할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그는 분면 발더스게이트란 게임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우연의 일치가 너무 많군요. 여러사람들도 우연히 다른 게임의 내용과 판타지의 내용이 비슷할수도 있지만 발더스는 내용보다는 이벤트를 중시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그런 게임의 이벤트와 더로그의 설정이 같다면 이 게임을 따라하건 안하건 영향을 받았다라고 밝에 할 수 없군요.
저도 이렇게 쓰는 제가 괜히 느낌이니 뭐니로 상대의 소설을 비방한다고 생각이 되신다면 더로그를 읽으면서 발더스게이트를 해보시고 그 사이사이에 나오는 이벤트나 세계관을 전부 더로그와 짜맞추어 보세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발더스를 하는 중간에 왠지 어디선가 많이 본 설정이 등장한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제가 이 게임을 해본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 다음에 오랫만에 더로그를 읽어 보았고 완전히 실망했습니다.
물론 전부 따라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세계관이 한 25%정도에 소설의 내용은 한 40%정도? 하지만 이정도도 제가 보기에는 엄청나다고 생각이 되네요. 라이펜티나 연대기? 이것도 나라의 이름만다르고 책의 제목에 비슷하게 붙어있습니다. "--- 연대기"나 "===의 역사."도 발더스게임안에서 나오는 책의 제목과도 흡사하더군요. 그리고 로그마스터의 보물이던가? 비보였던건가? 그런것도 게임을 많이 닮았더군요. 정말... 하나하나 따져보면 발더스와 너무나도 똑같습니다. 아. 로그마스터도 발더스에 나옵니다. "난 로그마스터라네~" 하고 나오는것은 아니고요... 책에서 나오죠.
당연히 이렇게 말도 제가 억지로 우기는것같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크게는 그 소설의 전체적인 설정까지... 발더스의 그것과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한번 이 게임을 해보세요. 이건 어떻게 말로 설명 할 수 있는것이 아니네요...
비상하는 매 + 발더스게이트1 = 더 로그.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에 나온것이 전부라는것은 아닙니다. 그 외에도 찾아보면 똑같은것이 무궁무진하게 많아요. 하지만 전 지금 작정하고 쓰는게 아니라서 생각나는것이 이정도밖에 없군요. 제가 위에서 든 예의 3배정도가 더 로그에서 날뛰고 있습니다. 더 로그속의 발더스게이트라고나 할까요?
발더스게이트나 D&D를 알지도 못하는 저도
더 로그가 D&D 류 세계고나이라는걸 알고 잇는데
발더스게이트를 해보셨다는 분이 어떻게 D&D를
모르시지??
(비꼬는거 아니에요... -_-;;)
--------------------- [원본 메세지] ---------------------
물론 조금씩은 바꿔 놓았더군요. 완전히 따라하지는 않아도 발더스게이트를 해보니깐 그런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1.가이스? 기어스? 하여튼 비슷한 이름의 마법.
발더스에도 이런 마법이 나옵니다. 하지만 발더스의 경우에서는 이것이 적의 경우로 나오죠. 하하하. 제가 기어스의 마법을 주니 그녀석이 저에게 해독제를 주거든요? 그게 우리 팀원이 6명인데 한 10번은 사용할수 있는것을 주더군요. 더 로그에서도 똑같잖아요? 거기에서는 기어스 마법을 푸는 주문서였지만.
2. 로그 마스터의 보물.
황당한 아템... 발더스아이템의 특징이죠. 늘어나는 로프라던지 가방이라던지 그런것은 없지만 부츠라던가 칼이라던가... 나머지는 전부 비슷합니다.
3. 카이레스의 쉐도우아머.
발더스 게이트에서도 나옵니다. 단지 발더스게이트에서는 그냥 도둑용 최고의 갑옷으로만 나오죠.(이름은 똑같습니다.) 그림자 숨기라는 능력도... 똑같군요. 그리고 내가 발더스게이트에서나오는 책중에 어떤것을 읽어보았더니 저도 그런 소재를 전부 읽었더라면 그림자의 갑옷을 마왕으로 바꿔놓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4. 끈금없이 나와버린 카이레스의 보석 감정능력 훈련.
카이레스가 갑자기 보석을 감정하는 능력을 얻으려고 수련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이벤트가 발더스에서도 있어요. 정말... 똑같더군요. 비록 발더스에서는 마지막에 세공하던 사람이 사랑하던 여인의 이름을 부르며 죽어버리지만... 더 로그의 작가가 이 부분을 몇일간 생각하다가 나와버린 내용이고 역시 발더스게이트의 영향을 받은 소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3. 전체적인 분위기.
그 있잖아요. 더 로그를 읽다보면 용이 엘프를 변태로 만들어버린다던지 중간에 성기사중에 호모를 등장시킨다던지. 갑자기 엄한 내용으로 가버리는 듯한 느낌있잖아요? 억지 일지도 모르지만 발더스게이트의 성격을 너무나도 닮았습니다.
페르아하브가 등장하는 비상하는 매도 소설의 진행방식이 게임의 방식을 따랐습니다.(이건 다 아시겠죠.) 그게 더 심해져서 더 로그에서는 완전히 발더스게이트를 변형시킨듯한 느낌이 전체적으로 풍겨오더군요. 그리고 그가 내놓았던 세계관도 발더스게이트에서 중간중간에 주울수 있는 책의 내용과 느낌이 거의 비슷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작가가 무의식중이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발더스의 세계관과 내용을 배낀것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5. 장담할수 있는것.
더 로그의 작가는 위에서 제가말한 예를 절대로 따르지 않았다고 말할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그는 분면 발더스게이트란 게임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우연의 일치가 너무 많군요. 여러사람들도 우연히 다른 게임의 내용과 판타지의 내용이 비슷할수도 있지만 발더스는 내용보다는 이벤트를 중시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그런 게임의 이벤트와 더로그의 설정이 같다면 이 게임을 따라하건 안하건 영향을 받았다라고 밝에 할 수 없군요.
저도 이렇게 쓰는 제가 괜히 느낌이니 뭐니로 상대의 소설을 비방한다고 생각이 되신다면 더로그를 읽으면서 발더스게이트를 해보시고 그 사이사이에 나오는 이벤트나 세계관을 전부 더로그와 짜맞추어 보세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발더스를 하는 중간에 왠지 어디선가 많이 본 설정이 등장한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제가 이 게임을 해본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 다음에 오랫만에 더로그를 읽어 보았고 완전히 실망했습니다.
물론 전부 따라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세계관이 한 25%정도에 소설의 내용은 한 40%정도? 하지만 이정도도 제가 보기에는 엄청나다고 생각이 되네요. 라이펜티나 연대기? 이것도 나라의 이름만다르고 책의 제목에 비슷하게 붙어있습니다. "--- 연대기"나 "===의 역사."도 발더스게임안에서 나오는 책의 제목과도 흡사하더군요. 그리고 로그마스터의 보물이던가? 비보였던건가? 그런것도 게임을 많이 닮았더군요. 정말... 하나하나 따져보면 발더스와 너무나도 똑같습니다. 아. 로그마스터도 발더스에 나옵니다. "난 로그마스터라네~" 하고 나오는것은 아니고요... 책에서 나오죠.
당연히 이렇게 말도 제가 억지로 우기는것같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크게는 그 소설의 전체적인 설정까지... 발더스의 그것과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한번 이 게임을 해보세요. 이건 어떻게 말로 설명 할 수 있는것이 아니네요...
비상하는 매 + 발더스게이트1 = 더 로그.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에 나온것이 전부라는것은 아닙니다. 그 외에도 찾아보면 똑같은것이 무궁무진하게 많아요. 하지만 전 지금 작정하고 쓰는게 아니라서 생각나는것이 이정도밖에 없군요. 제가 위에서 든 예의 3배정도가 더 로그에서 날뛰고 있습니다. 더 로그속의 발더스게이트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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