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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의 실수 한가지

작성자최성보|작성시간26.06.06|조회수21 목록 댓글 0

김두겸의 실수 한가지

 

김상욱이 울산시장 취임 기자회견 1성으로 시내버스 재조정을 소리쳤다.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확 긁어버렸다.

그 만큼 시민들의 시내버스에 대한 불만의 소리를 많이 들었던 모양이다.

시내버스 개편이후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었으나 김두겸 시장은 간과하고 시민들의 불만 해소시지 못했다.

근본적인 시행착오에는 손을 못 대고 미봉책만  만지작거리다가 기간이 짧아 돌아선 지지자들을 돌려 세우지 못하고 선거를 맞이했다.

급기야 선거 막판에 시내버스 근본적인 재 개선을 공약처럼 현수막을 걸었더라.

 

이런 많은 사람들이 바로 피부로 느끼게 하는 정책시행은 신중히 해야 하고 임기 초에 해야 한다.

선거가 가까와 질 때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박근혜 대통령 때 담배값 2,500원에서 4,500원으로 대폭 인상이나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생 증원정책 때문에

지지층을 많이 잃어버려 총선에서 패하고 탄핵에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이명박 서울시장이 시행한 서울 대중교통체계 개편시 시행초기에는 시행 착오로 혼란과 불만으로 문제점이 많아

나라가 씨끄러울 정도로 서울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지만 전문가들이 들러 붙어 문제점을 신속히 다듬어

지금은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통합 환승제도 등 성공사례로 전국적인 모델이 되었다. 

 

반면에 김두겸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하여 임기 중반이 끝나는 2024년 12월에 울산 시내버스 운행체계를 완전히 뒤 엎었다.

너무 늦게 시행하였고 시행  후 불합리한 사항을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여 2025년 한 해를 허송하다가 시민들의 불만을 잠재우지 못하고 2026년 선거를 맞이 했다.

 

시내버스 불편문제는 사소한 문제지만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고령층이나 여성들 그리고 출근하는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은

하루하루 매일 피부에 와 닿아 실질적인 표심으로 작용하는 요인이 되었을 수 있다.

또  이 문제를 진보당이나 경쟁당 측에서 버스문제를 현수막도 걸고 계속 강조하며 시민들의 감정을 집요하게 건드리며 반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것도 그들의 하나의 프레임 전략에 걸려든 셈이다.

 

빨리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시켜라는 페북이나 게시판으로 건의한 바 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미 이번 지자체 선거에서 낙선하고 말았으니 버스가 떠난 뒤 손을 흔들어 봐야 후회만 남을 것이며

정치인들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2026.6.5. 성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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