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시즘Tachisme
수묵화의 서체나 번지는 효과를 강조하는 추상화로 앵포르멜 추상에서 볼 수 있다. '얼룩'이라는 뜻의 타슈tache에서 유래된 말로, 얼룩과 순간적인 붓자국을 통해 작가의 행위를 객관화시키고 서정적 성격의 표현으로 유기적 공간개념을 창조한다. 1953년 ≪오늘날의 미술≫지에서 처음 쓰였고, 에스티엔이 이 말을 정식명칭으로 받아들이면서, 이후 뜨거운 추상의 경향을 가진 화가들을 가리키는 명칭이 되었으며, 동양의 서체에서 많은 영향을 받아 1960년대 이후 활발히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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