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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산행.여행 사진

2026년6월 4일~6월7일 지리산 화대 종주

작성자헤어리더|작성시간26.06.08|조회수75 목록 댓글 8

전체 거리 및 소요 시간
​공식 등산로 거리: 약 46km ~ 48.5km (날머리 주차장 이동 거리 및 정밀 측정 기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소요 시간:
2박 3일 종주: 약 32시간
​📍 주요 구간별 거리 및 난이도 안내
​화대종주는 크게 **[초반 급경사] ➔ [주능선 평전 및 암릉] ➔ [동부능선 급경사 하산]**의 3단계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구간 | 거리 | 소요 시간 | 난이도 및 특징 |
| 화엄사 ➔ 노고단 고개 | 약 7.0km | 약 3시간 30분 ~ 4시간 | 매우 높음. 화대종주의 악명 높은 첫 관문입니다. 해발 200m대에서 1,400m대까지 쉼 없이 치고 올라가는 급경사 돌길입니다. |
| 노고단 고개 ➔ 천왕봉 | 약 25.5km | 약 11시간 ~ 13시간 | 높음. 지리산의 뼈대를 이루는 주능선 구간입니다. 삼도봉, 토끼봉, 연하천, 벽소령, 세석, 장터목을 거치며 끊임없는 오르내림이 반복됩니다. |
| 천왕봉 ➔ 치밭목 대피소 | 약 4.0km | 약 3시간 | 매우 높음. 중봉과 써리봉을 거쳐 가는데,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거친 암릉과 돌길로 가득해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 구간입니다. |
| 치밭목 대피소 ➔ 대원사 | 약 9.8km | 약 3시간 30분 ~ 4시간 | 보통. 유평마을을 거쳐 대원사 계곡길을 따라 내려오는 마지막 하산길입니다. 경사는 비교적 완만해지지만 이미 체력이 바닥난 상태라 길게 느껴졌습니다.임도가 나왔을때 드디어 해냈다는 생각으로 마음속으로 환호를 부르짖었 습니다.
​💡 화대종주 핵심 팁
​식수 보충 포인트 활용: 무거운 물을 처음부터 다 메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임걸령 샘터, 연하천 대피소, 선비샘, 세석 대피소, 장터목 대피소, 치밭목 대피소 등 주능선 곳곳에 식수를 구할 수 있는 곳이 잘 되어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 배낭 무게를 줄여야 합니다.전 미숙하여 물을 많이 가지고가 가방이 엄청 무거웠습니다.
​철저한 페이스 조절: 초반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올라갈 때 힘이 남아있다고 속도를 내면, 연하천이나 벽소령쯤에서 허벅지나 무릎이 퍼지게 됩니다. 초반 7km는 무조건 에너지를 아끼며 천천히 올라야 완주 확률이 높아집니다.("거북이 처럼가자 !"라고 따뜻한 음성으로 우리를 이끌어주신. 곰돌이 대장님 최고 십니다!)
​입산 통제 시간 확인: 각 대피소와 통제소마다 계절별(동절기/하절기) 통제 시간이 있습니다.

용산역에서 7시 20분 기차를 타고 구래구역으로 출발했습니다.

네 화엄사까지. 우리를 데려다준 택시 기사님이 기다리고 계셔서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셨어요

곰돌이 대장님께서 준비하신 맛있는 떡을 먹고 산행 시작합니다.

시설이 아주 깨끗한 노고단 대피소에서 쑥인절미 간식을 먹고 30 분 휴식후 다시 고고

하늘이 정말 아름다운 반야봉입니다.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가 모여 있는 삼도봉입니다.

반가운 연하천 대피소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지리산 곳곳 정말 아름다운 곳이 풍년 입니다.

오늘의 숙소 벽소령 대피소에 도착
곰돌이 대장님의 특별 식인 오댕 라면과. 족발을 먹고 일찍 취침에 들어갔습니다.정말 나에 한계를 실감했던하루 !!!

둘째날 산행 시작 세석 대피소로 고고

곰돌이 대장님 덕에 폼도 잡고 멋진 사진도 건졌습니다.

세석 대피소 도착후 아침식사후 대청봉으로 고고

촛대바위에서 포즈잡고 시원한 포카리 스웨트도 얻어 먹었습니다.

정토목 대피소를 지나 드디어 대청봉에 도착합니다.

6월 6일 오후 5시 56분 드디어 오늘의 숙소인 치밭목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한충이 되어서 태극기를 달고 산행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트레일런 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좋아해 싸움을 하며 내가 이걸 왜 할까라는 생각을 했다가 아 역시 지리산이구나. 또 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셋째 날 대원사로 고고

이제 조금씩 지쳐가는 아들의 얼굴이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까지 멋지게 해낸 아들에게 고마웠습니다. 감동했습니다.

6월 7일 오전 8시 30분 드디어 대원사 입구 도착 해냈습니다.

편안하게 화대 종주를 하게 해주신 곰돌이대장님 그리고 힘들어도 의젖하게 엄마를 챙겨가며 함께해 준 우리 아들 감사합니다. 다음엔 두리아나 회원님들과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걸 왜 할까 생각했는데 내려오고 나니 뭔가 아쉬움이 남고 다시 오고 싶다. 생각이 듭니다. 지리산의 마력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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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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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장미 | 작성시간 26.06.08 완주 축하드립니다 첫날엔 무박으로 산행 시작 하셨다고 들었는데 대단하십니다 너무 듬직한 진원이 대견해서 바로 옅에 있으면 안아주고 싶습니다 힘든 인내력 그 한계애 이겼냈으니 그 성취감 말로 표현이 다 안될정도로 희열이 느껴 질것 같습니다
  • 작성자데이비드 | 작성시간 26.06.09 완주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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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가디언 | 작성시간 26.06.09 와~ 존경합니다 ㅎ
  • 작성자헤어리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에고 ~~ 곰돌이 대장님 덕분이였습니다. 혼자선 꿈도 못꿨어요 ㅎㅎ 응원해주신 두리하나 산우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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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초이스 | 작성시간 26.06.10 세분모두 대단하십니다.
    설악산 대청봉~한계령도 어려운데,
    화대종주는 인내심에 끝판왕 ~
    박수 드립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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