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하고 도도한 여성들, cafe.daum.net/zzzzzzaaaasasa (c) 이건지우고 본인닉네임 기재
후하....아득에 글 처음 써봐 떨룡
난 백도픽 밖에 안보니까 백도만 추천할게!
거의 아련위주야...
1.
백도 아방가르드 클래식 w.0시0분
이건 내가 처음 본 백도픽 읽은 이후로 백도밖에 안읽는다ㅠㅠ
내가 생각하기엔 제일 아련한 글인 것같아...
Q. 그렇다면, 백현이 생각하는 Jan에게 피아노란?
A. (웃음) 나에게 Jan같은 존재다.
Q. 무슨 뜻인가?
A.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란 소리다.
경수는 천천히 종이를 든 손을 내렸다. 손에서 난 땀으로 종이가 구깃구깃해진다.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입이 바짝바짝 말랐다. 수많은 기억들이 총알처럼 경수의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경수는 여태까지 단 하나의 인터뷰도 기사도 읽지 않아왔다. 말하기 싫어하는 경수를 위해 대신 말해주는 것은 항상 백현이었고 백현의 말을 경수가 주의 깊게 들은 적 또한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 이것들은, 경수에게 보내는, 제발 나를 봐달라는 간절한 구조 신호.
백현의 SOS였다.
2.
백도 엘리펀트 w.maho
이건 찬열이가 백현이랑 경수를 관찰하는 거
우울하고 또 우울해
그래서, 그둘은 지금 만났을까. 그냥, 그렇고 그런 사이라던 둘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3.
백도 폭염 w.복덕방
백현이는 깡패고 경수가 철거해야하는 가게에 있는 아들
경수가게가 철거를 해야하는데 백현이가 봐주는 얘기 이것도 아련...ㅁ7ㅁ8
퉁명스런 말과 달리 놈의 얼굴이 살짝 벌게져있었다. 멍청한 둘리 몇 마리가 그려진 반창고는 놈이 입을 열자
그에 맞춰 주름이 졌다.
"존나 낮간지럽게."
그러면서도 떼지는 않고 궁시렁거리기만 한다. 놈이 내손에 감긴 반창고를 힐끔 봤다.
"무슨, 커플이냐."
4.
백도 물을 닮은 아이 w.디움
이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랑 비슷해!
"내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는데."
진심으로 행복하다는 얼굴이었다. 그얼굴에다 대고 차마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물을 수 없었다.
5.
백도 클럽아바나 w.북촌
경수는 영화에 출연했다가 그배역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백현이는 그런 경수를 보면서 안쓰러워해
“경수가 있었을까?”
“대표님. 무슨 말이...”
“경수가 사라지면, 완전히 사라질 것 같아 무서웠어. 그런데, 사라지고 나니까 정말로, 완전히 사라진 것 같아...”
그 말의 뜻을 이해했다. 종인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은 게 아니었으니까. 경수의 물건은 하나도 남지 않았고, 경수의 사진도 한 장 없다. 경수는 기억 속에만 남았다. 백현의 불안과 두려움을 종인은 이해할 수 있었다.
6.
백도 델리케이트 보이 w.젤리밤
아직 완결은 안났고 백도카라고 해야될듯...학원물이야
대충 후루룩 책을 넘기자 바닥에 팔랑거리며 떨어지는 게 있었다. 허리를 숙여 그것을 집어들었다. 연습장만 한 크기의 종이에 빼곡히 글씨가 적혀 있었다. 얼핏 봐서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나는 인상을 찡그린다. 뭐라고 쓴 거야. 유심히 들여다보던 나는 조금, 알 수 없는 기분이 된다.
꾹꾹 힘을 줘가며 쓴 것들은 모두 같은 말이었다.
「나는 호모가 아니야.」
그것을 속으로 따라 읽어본다. 나는, 호모가, 아니야. 맨 아래쯤엔 물에 번진 듯한 자국이 있다. 녀석이 그렇게 적어대던 것의 정체는 바로 이거였나. 정말이지, 어이가 없다. 어디서 이빨을 까.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으려고 입을 잠깐 틀어막고 꺽꺽거렸다. 미친, 좆나 웃겨. 개콘보다 웃긴다, 도경수. 계속 킥킥대던 나는 종이를 대충 몇 번 접어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6.
백도 괴물 w.조제
작가가 쓴 트루블러드도 있는게 그것도 재밌어ㅋㅋㅋ
괴물은 경수가 북특수부대원이고 백현이가 천재인 국정원팀장이야 아직 미완결...
그해 겨울,
갈 수 없는 길과 가야 하는 길은 포개져 있었다.
죽어서 살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
더 추천하고 싶은데 눈이 뻑뻑해ㅠㅠ
다음에 또 추천하러 올게
싫음 말구...ㅁ7ㅁ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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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XO Xiumin 작성시간 14.02.14 아방가르드클래식 보러가야겠다........... 다른거 후기도 갱녀취향=내취향인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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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東方神起 작성시간 14.02.14 스릉흡니다....흐흐흐흐흐ㅡ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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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존레전드 작성시간 14.02.15 오재밌겠다ㅜㅠ아련물좋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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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분의 쿠데타 촉촉촉! 촉촉촉! 작성시간 14.02.15 진짜진짜 아방가르드 클래식은 문체부터 스토리 주인공 설정까지 모든게 존나 취향저격.......진심..........시바 개아련해ㅠㅠㅠㅠㅠㅠ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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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邊 伯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2.15 보고나면 여운쩐다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