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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방

12월 첫날 화요일입니다

작성자노가니골할매(강릉)|작성시간20.12.01|조회수63 목록 댓글 11

1월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홀로 한장 남은 달력이 쓸쓸해 보여요
생각해보니 별로 한일도, 크게 기쁜일도, 속상했던일도 없이 다 지나가는것 같아요
이것도 또 고마운 일이라 생각되어집니다
특별히 불행한 일이 내앞으로 찾아온 일이 없었으니까요~~

아직도 한달씩이나 남은 2020년!
옛날에 나로말할것 같으면 12시가 될때까지 노래방으로, 나이트 클럽으로 달리고 또 달렸었댔는데~
(12시가 땡!치면 남푠으로부터 귀가하라는 전화!)

좋은 시절도 다 가고 요즘엔 노래방이 있는지 나이트가 있기는한지~~
안됐다!
우째다가 요래 늙어부럿나?
이젠 해 떨어지기전에 들어갈곳 오직 한곳!
노가니골 우리집이로다!

그래도 고맙다
돌아갈 우리집이 있은께~~

똥강아지가 김장하러왔다가니 장난감은 주인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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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금단산(경기하남) | 작성시간 20.12.01 안녕하세요 웃음 있는 행복가득한 즐거운 12월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노가니골할매(강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01 금단산님 ~~어여 오세요!
    아침햇살같은 마지막달을 지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필향(평창) | 작성시간 20.12.01 저도 출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노가니골할매(강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01
    필향님!
    저와 가까이에 사시네요!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아이니 (안성) | 작성시간 20.12.01 노가니골님 그런면이 있으시다니
    다시 봤네요 ㅋㅋㅋ
    그렇게 노는걸 좋아하시면
    노래도 잘 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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