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시작: 10시 40분
산행종료: 15시 40분
산행거리: 9.5 km
산행시간: 5시간
최고도도: 1605 m
최저고도: 632 m (설천봉 고도: 1520 m)
평균속도: 1.8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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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라 탑승 (10시 20분) - 설천봉에서 산행 준비 후 산행 시작 (10시 40분) - 향적봉 (11시 10분) - 향적봉에서 사진촬영으로 20분 소비 - 향적봉 출발 (11시 30분) - 중봉 (12시 15분) - 중봉에서 중식으로 50분 소비 - 중봉 출발 (13시 15분) - 동엽령 (14시 30분) - 안성주차장 (15시 40분)
전체 산행사진은 구글포토로 ---> https://photos.app.goo.gl/7efaywki8FMyi9Mq9
아래 사진은 중봉에서 피카소님이 담아준 물뫼 사진.....
산행트랙 파일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체인지 작성시간 20.01.03 덕유의 아름답고 황홀한 풍광을 지대루 만끽하셨군요.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같은 날 같은 곳에서 바라본 덕유의 차이가 실로 엄청납니다. 사정이 있어 향적봉만 보고 곧바로 하산하다가 다음메일 버스를 보고 반가웠는데 ..ㅎㅎ
그시각쯤 올라가면 대박이겠다 싶었더랬는데~~
왜냐면 일찍 도착한 사람들에게 일출은 물건너 갔으며, 사방이 안보이는 운해로 뒤덮여 당최 사진 담을 조건이 허락되지 않았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맹추위로 버텨내기가 완죤 벅찼거든요. 아시죠? 정상석 인증은 겁나 어렵.. 등 등
여태 가본 덕유 중 최악의 날로..??!! ㅠ
하여,,
님의 멋진 사진속 풍경에 엄지 척 올리고 갑니다.
^☆^ -
답댓글 작성자물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1.03 자연의 풍광은 하늘이 주는 것이겠죠.
씨씨티브이로 보니 당일 밤 12시경까지도 덕유산 하늘에 별이 총총하더니 그 후로는 구름으로 쌓이더라고요.
아침 6시경부터 많은 일출 산객들이 설천봉을 지나가는데 일출은 꽝이로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저희도 구름이 끼다가 벗어지다가를 반복하였으니까요. 조금만 구름이 더 높았어도 저희도 안개 속이었겠죠.
인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라서.. 방법은 많이 찾아가면 그만큼 만날 확률이 높겠죠.
같은 새해 아침 같은 곳에 시간차를 두고 함께 하였다는 사실에 반가워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흑두루미 작성시간 20.01.03 이런 같이 만날수 있었구만 일출을 못봐서 아쉬워겠네
언제 만나면 막걸리나 한잔하자고~~~^^ -
답댓글 작성자체인지 작성시간 20.01.03 흑두루미 그찮아도 어떤 여산우님께 인솔자를 물으니 모른단 얘기에..
그대가 인솔자였남?
ㅎ~
새해 복 마이 받고 언제 얼굴 봄세~~~^^ -
답댓글 작성자흑두루미 작성시간 20.01.03 체인지 어찌하다보니 내가 인솔하게 됐구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