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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일자형 4-4-2 에 대한 강력한 의문..

작성자BARISADA|작성시간04.11.28|조회수505 목록 댓글 9
제가 다이아몬드형 4-4-2만 써오다가..

요즘은 팀 스쿼드 상으로 일자형 4-4-2를 쓰는 데요..

다이아몬드형을 쓸땐 수비시에 볼란티어가 센터백 가운데 조금 앞에 있으면서 상대의 플레이메이커를 커버해 주는 역할을 하곤 했는데..

일자형을 쓰니까.. 가운데 수비가 훵~~ 하고 비는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즉.. 중거리 슛을 쏘는 상대를 아주 Free~ 하게 놓고 있다는 것이죠..

중앙미들에게 수비적 플레이를 지침시켜 놓아도 고쳐지지 않는군요..(압박수비는 기본으로 깔아두고 있습니다..)
화살표로 끌어오면 체력만 빨리 떨어지고 공격시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오질 못하고..
나중엔 아예 제자리에 있지도 못하는 경우가 벌어지는군요..

개인적으로는 다른사람이 만들어 놓은 전술을 절대 쓰지 않고 4-4-2만을 고집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이번엔 좀 심각한거 같아 이렇게 질문합니다..

가운데 수비가 비는 문제.. 어떻하죠? -_-;; 선수들의 능력을 탓하기엔 상대방 선수들 능력치가 좋지는 않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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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분대~쓰리고 | 작성시간 04.06.09 mc 한명을 상대편 중거리슈터 마크 태클 거칠게만 해도 어느정도 효과 봅니다.. 만. 저의 경험상. 4-1-2-1-2 같은 포메의 수비형 미필이 일시적인 중앙 수적 우세를 이용하여 중거리를 쏘죠... 그런데 결국 우리쪽 미드필더들을 좋은 넘들로 구성해 넣고, 골리도 좋은 놈으로 넣으니, 걍넘어갔져.
  • 작성자BARISAD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4.06.10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 작성자패스해패쓰!! | 작성시간 04.11.28 Q&A/35715 날짜: 2004/06/09 09:20
  • 작성자○Smile○^^ | 작성시간 04.11.28 아스날의 경기를 유심히 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딩요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아스날은 비에이라가 수비미들을 보고 질베르토가 공격형 미들을 봤죠.. 지금은 질베르토가 아웃된 상황이지만 ; 절정 공자님 말처럼 제 생각은 중앙 미들에게 수비적 성향을 주면.. 센터백과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공간에서 수비하기 때문에
  • 작성자○Smile○^^ | 작성시간 04.11.28 그 앞 쪽 공간이 비어서 나오는 상황 같습니다. 압박을 걸어두되 수비적 성향을 지정하는 것은 않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4-4-2 플랫에서 중앙 미들 두명이 예전에는 수비 성향이 짙은 선수들로 두었지만.. 요즘은 공격을 갖춘 수비 미들을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그들은 플랫 라인에서 공격을 주도할 중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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