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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무궁화와 목란화 - (2)

작성자렌지파일| 작성시간24.04.16| 조회수0| 댓글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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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30 E.E.샤츠슈나이더 이건 난이도가 좀 있겠네요. 역시 공작입니다.
    Rolling 3d6 + 3
    ( 1 + 6 + 3 ) + 3 = 13
    분명하게 들어오는 정보는 없습니다. 일단, '안정성'이 목표인 이들이 정권을 잡기 위해 안정성을 흔들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도 확실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30 렌지파일 내일이 반쪽 공휴일? 이긴 한데, 빠른 진행을 위해 추가적인 행동이 없다면 조일봉 방안(의 대부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4.04.30 렌지파일 아... 놓친 부분이 있는지 고민해보지만 쉽지 않네요.
    그런데 권한을 위임 받았으니까(??)
    "조일봉 동무의 방안이 좋아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군이 당을 따르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지금의 체제 경쟁에서 군이 당에게 영향을 준다면 그것이야말로 체제의 패배라고 생각합니다.
    인민의 시위와 함께 중앙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4.04.30 렌지파일 좀 허무맹랑한 이야기이긴 한데, 위의 방안에서 다음 사항을 추가한다면 효과가 있을까요? 효과가 있을까 없을까보다는 좀 결과가 너무 튀지 않을까 싶긴 한데…

    5. 코네프파의 격한 반발을 막기 위해 즈다노프와 흐루쇼프가 용퇴하고 ‘당대회’에서의 재신임을 받겠다고 함. 대신 반당파도 같이 용퇴하는 조건으로.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4.04.30 통장 “군이 당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영 찜찜하다면 내무군이 시위대를 방조하게끔 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군의 영향을 너무 배제하려 든다면 즈다노프 동무를 지지하는 내무군이 똑같이 즈다노프 동무를 구원하려는 인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대는 사태가 생길 수도 있지 않습니까?”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4.04.30 렌지파일 공무원은 노동절같은 거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30 E.E.샤츠슈나이더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1) 당대회는 전통적으로 '잔치' 개념으로 진행되는데, 당대회까지 정치투쟁이 번지면 그 여파가 아주 커질 겁니다.
    2) 즈다노프와 흐루쇼프가 당대회에서 실각할 경우 코네프파는 레닌 급의 정통성을 지니게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30 통장 이덕삼의 말을 다들 귀담아 듣던 인사들은 이상하게도 이덕삼이 '군'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으면 모른척하느라 바쁩니다.

    현장을 경호하는 인사들 중에 분명 우스티노프의 말을 통역했던 통역관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잘못 본 거겠죠?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4.04.30 렌지파일 오… 코네프 지지자였다면 당장 했을텐데(?)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4.04.30 E.E.샤츠슈나이더 역시... 참가자의 반은 휴일이고, 1/4은 휴일이 아니고 1/4는 반 휴일인 기묘한 판이군요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4.04.30 렌지파일 누군가 했는데 이때가 술을 많이 마셨을 때였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 있을 순 없지. 탐문으로(..) 사람들의 저런 외면에 대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30 통장 주사위 굴림 필요없음.

    오모씨를 언급할까봐 다들 혼신의 모른척 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4.04.30 렌지파일 추가 업데이트.

    1. 인민대중에게 호소해 교정파 규탄 시위를 유도한다.

    2. KGB와 내무군이 시위대를 지지하게끔 한다. 필요하다면 비우익이 아까 위조한 서류의 힘을 빌린다!

    2-1. 일부 부대를 포섭해 병력(보병 위주)들이 인민과 함께 행진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조일봉 단독제안)

    3. 혼란을 틈타 비밀리에 입국한 티토가 모스크바에 들이닥친다!

    4. 가열된 분위기 속에서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즈다노프와 흐루쇼프의 실각을 롤백시킨다.

    5. 말년레닌(…)주의 논고를 코네프에게 흘려 이들이 스탈린노선 회귀가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내도록 유도한다. (조일봉 단독제안)
  • 답댓글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4.04.30 렌지파일 앗(...)
    오가이 네이노오옴!!(....)
    사람들 모습의 의미를 알게된 이덕삼은 민망함을 느끼고 낯빛을 그대로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조일봉 동지의 의견도 일리 있어보입니다. 그러면 방조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24.04.30 E.E.샤츠슈나이더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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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까지 이덕삼은 찬성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30 dear0904 추가의견 있으신가요?

    없다면 결과와 별개로 일단 여기서 끊겠습니다. 너무 늦어져서..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4.04.30 통장 “제 의견이 아니라, 이덕삼 동무, 이영 동무, 이화영 동무, 박정애 동무의 의견을 조합한 것일 뿐입니다.”

    괜히 부끄러워져 겸양을 떱니다(…)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4.04.30 렌지파일 없습니다. 2333의 방안대로 가는데 반대하지 않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시간24.04.30 렌지파일 2-1, 5는 조일봉의 단독’제안‘임을 명시하고, 상부 컨펌 못받으면 둘다 빼고 나머지만 진행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ㅋㅋ
  • 답댓글 작성자 렌지파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30 E.E.샤츠슈나이더 2-1이 컨펌되면 되게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겁니다 ㅎㅎ..

    다만, 이제부턴 주사위 굴림과 결과발표이므로 일단 여기서 끊겠습니다. 다들 쉬러가시죠 (...) 결과는 차근차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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