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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앞으로 10년내 인류를 달이 아닌 화성등으로 보내줄 무기들

작성자책읽는달팽|작성시간21.06.20|조회수660 목록 댓글 18

2001년에 나온 토카막을 이용한 플라즈마 엔진입니다. 프로토타입상 166,000 mph(267,151.104 km/h)을 밟을수 있습니다. 4주만에 목성 편도 갈수 있죠. 네... (거기서 맞는 방사능은 제외합시다.)

 

NASA와 LLNL(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 NNSA 아래의 연구소로 500 기가와트짜리 레이저를 보유하고 있죠. 네 국립점화 시설 말이죠.)가 개발한 엔진은 또 기발합니다.

그냥 아주 간단히보자면, 일반 원자력 플라즈마 엔진입니다. 그러나, 아메리슘-232 박막을 이용하여 마션에 들어간 핵연료를 2~100배로 줄일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 박막갖고 뭐라 하는 사람은 없겠죠. 이건 2주만에 화성을 찍을수 있습니다. 아메리슘은 임계가 매우 낮아서 핵연료를 와장창 줄일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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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페니실린 | 작성시간 21.06.21 결국 모든건 저 플라즈마들을 안전하게 유지해줄 강력한 자기장의 문제인건가..

    +

    궁금한게있는데, 우주의 온도에서라면 초전도체 현상이 별다른 냉각체 없이 동작할수있을까요? 아니면 열의 교환이 안이뤄져서 불가능할까요?
  • 답댓글 작성자대왕물개 | 작성시간 21.06.22 우주가 추운건 맞는데 열전도도는 썩 좋지않을걸요
  • 답댓글 작성자_Arondite_ | 작성시간 21.06.22 우주가 추운 이유는 열을 보관+전달할 매질이 없기 때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책읽는달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6.22 뭐 사실 플라즈마 추진 로켓이라고 해도 일반 화학로켓보다 '약간 더 나은' 수준입니다. 이온엔진의 특성상 길고 오래가는게 특징이거든요. 거기에 가속도가 붙어놔서 속도가 빨라지는거죠.
  • 답댓글 작성자책읽는달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6.22 여하튼 우주배경복사(현 우주의 온도)가 지금 2.7K(-270.5도) 정도니 (0 K - 켈빈경의 이름을 따서 절대영도라고 하죠. 모든게 얼어붇는 온도로 섭씨 0도가 273.16°K 입니다. K는 그래서 영상이라면 273.16을 더해야 하죠.) 그래서 LHC의 광고 문구중 하나가 '우주보다 온도가 더 낮은' 시설 - 가동시 1.9 K(-271.3°C) 까지 떨어지기에 이렇게 불리죠. 아 물론, 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액체 헬륨을 쓰고, 이 아까운 액체 헬륨을 재활용하기 위한 것도 있죠. (물론 이를 관측하기 위한 ATLAS 같은 장비는 엄청나게 크고, 가동시 제동복사 등으로 CT급 방사선이 나오는건 함정이군요) 덤으로 빔의 세기도 초전도 자석을 이용한 리니어 가속기를 쓰는지라, 입자 하나에 모기 13마리급 에너지(13 테라전자볼트. 1전자볼트는 전자 하나가 1볼트의 전위를 거슬러 올라갈 때, 혹은 1볼트의 전기장에서 얻는 에너지 단위입니다. 그래서 E=mc2를 이용해 작은 단위의 무게를 재는 단위기도 합니다.)를 걸어버려서 잘못 계산해서 벽에 맞으면 폭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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