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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02 (가제)대한제국 연대기 시대별 주인공 다이스.
Part I: “개화”
김한립/이유하/최신우/이현/박태양/김영천 (1d6)
Part II: “격동”
이진하/윤야리/김경홍(가네다)/호소카와 (1d4)
Part III: “냉전“
정원상/박철환/이하준/이홍립/나가이/최교수 (1d6)
1(김한립)
3(가네다/김경홍)
5(나가이/나선화) -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2 새로 글을 파기도 뭐하고 해서 일단 여기다가 올려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대충 다음주쯤 해서 새 RP를 개장한다면 다들 시간이 되실지 수요조사차 짤막하게 적습니다. 소재는 아래 3개로 압축해놓은 상황입니다:
1) 소확행 세계관*의 오스만? 튀르키예? 아무튼 튀르크 민족회의. 목표는 튀르키예 민족국가 건설 또는 아랍 보편제국 재건. 어느 쪽이든 소확행에서 묘사된 지옥도를 극복하고 부흥을 이뤄내야 함.
* 본편/소설/연대기의 설정들을 적당히 믹스할 예정이며, 최대한 그럴듯하게 재해석할 것.
2) 소확행 세계관의 독일. PC들은 전원 독립사민당원이며, 목표는 “러시아 혁명과 별개의” “완전한” 자유사회주의 혁명을 완성해내는 것.
3) 자유 프랑스. 설명은 원글과 상동.
어떤 쪽을 고르던 준비도는 (아마) 비슷할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3.08.03 준비도는 진행자님의 몫이니... 고려할 주안점은 각각 이렇겠네요 ㅋㅋ.
1. 튀르크 : 아타튀르크(...) 를 리더로 삼건 아니건간에 그 "불지옥 난이도" 를 극복 할 수 있을까.
2. 독일 : 스페인 내전꼴(...) 나지 않을수 있을까? (소확행의 그 6인은...) (즉. 이쪽도 간단히 난이도 문제)
3. 자유 프랑스 : 외교 난맥상등 난이도는 차치하고 (그래도 위보다는...) 결국 전쟁의 노잼을 해결 할 수 있을것인가?
이렇게 셋이겠네요 ㅋㅋㅋ... 난이도 어려워도 좋다... 라면, 2>>1>3 선호 (독일을 튀르크보다 선호.) 난이도는 조절이 어렵겠는데요...? + 전쟁 노잼 해결 가능! 이면 3>2>1 순이 되겠군요 ㅋㅋ... 아. 전쟁이 노잼이면 어려워도 위쪽이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3.08.03 돈이 곧 진리 그(...) 전장에 직접 나가서 "주사위 억까"로 죽으면 그건 "전혀" 재미있지 않을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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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14 dear0904 사실 당장이라도 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9월부터는 시간이 날지 어떨지 확신하기가 어려움. 일 늦게 끝나면 진행 펑크나고, 차일피일 미뤄지고.. 그럴 가능성이 상존함.
2) 8월중에 진도를 팍팍 빼려고 해도, 참가자들의 스케줄을 생각해야 함. 심지어 참여 자체에 여유가 될 지 어떨지도 불확실.
3) 이번 RP가 끝나고 나면 아무래도 꽤 장기간 진행을 하지 못할 것 같은데, 무조건 잘 해야 한다는 압박감? (사실 이건 그냥 핑계죠;) (?)
뭐… 사실 2번이 가장 중요하긴 합니다. 어차피 지금 안 열면 앞으로 언제 열 수 있을 지 알 수가 없어서, 내일이든 언제든 예고편같은 걸 써 올릴 계획이긴 합니다 ㅋㅋ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14 E.E.샤츠슈나이더 + 장기휴식기를 앞둔 진행이다 보니, 수미상관식으로 소확행 세계관을 차용하는 건 기정사실입니다. 독일을 배경으로 하는 것도 기정사실이고, 다만 메인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 지에 대해 약간 고민중이네요.
++ 군사(표트르), 정치(우스트랼로프) 모두 장악당한 원본 상황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독립성 유지가 어렵기에(…) 세계관을 그대로 차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 브레스트-리토프스크 회담부터 진행하지 않을지..? -
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3.08.14 E.E.샤츠슈나이더 ㅋㅋㅋ... 문제가 저랑 비슷하시군요 ㅋㅋ.
1) 9월부터는 "확실히" 시간이 쉽지 않음. 추석 기간은 최대 판도라 답이 안 나옵니다(...) 즉, 판이 열릴때 못 올 가능성도 항상 상존한다는거...?
2) 그렇다고 8월이 덜 바쁘냐... 를 생각하자니... 이미 중순 다 지나갔고, 이 말인 즉슨,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학생라인의 개학-개강이 다가오니 스케줄이 참 애매... 직장인 라인의 경우 예단하기 어려우나... 보통, 분기 말-분기 초는 바쁜게 대부분이죠 ㅋㅋ... 7-8월이 제일 좋은 상황이었다는 생각.
3) 이쪽도 비슷한 핑계 입니다만 ㅋㅋ... 예전보다 퀄리티가 올라가야 한다는 압박을 받죠 ㅋㅋ 예전같으면 대충 적당히 들고 전간기 독일 달려? 했을텐데, 서독때랑 분단때랑도 마음이 다르더라구요 ㅋㅋ
+ 근데 확실한건, 열수 있을때 열어야 합니다 ㅋㅋ... 그... 으음... 제 프랑스 이후 길게 쉰 이유는 그 메일 멘탈 박살 복구에 쓴 시간 이후는 열 여유가 거의 안 나서였거든요 ㅋㅋ
+ 독일은 저 둘이 판 다 짠거나 다름 없었으니... 시기를 잘 잡아야 할 것 같다 싶네요 ㅋㅋ 시기=난이도 느낌? -
답댓글 작성자 E.E.샤츠슈나이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14 dear0904 아, 그리고 ”이거다!“ 싶은 소재가 잘 떠오르지 않는 것도 있네요.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흥’이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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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ear0904 작성시간23.08.14 E.E.샤츠슈나이더 아 하긴 ㅋㅋ... 이게 참가자가 구미를 당길 소재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진행자도 좋아해야 진행 되는거거든요 ㅋㅋ (예컨데, 직전에 한 독일 나치즘도 복고에 흥미가 없었다면 외전은 나오지 않았을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