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기][EU4 연대기] 비폭력 패권국 with 레비아탄 - 8화

작성자페르이노|작성시간22.03.29|조회수117 목록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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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 https://cafe.daum.net/Europa/OQIL/99

7화 : https://cafe.daum.net/Europa/OQIL/100

 

https://youtu.be/51sgB2j-KYw

* 대항해시대 2 주점 음악입니다.

 

 


 

 

철의 전략적 효과 획득. 연대 가격이 낮아지면 유지비도 저렴해집니다.

 

테르나테 합병 + 무역 중심지가 위치한 마카사르까지 강탈!

 

: 거래 효과와 더불어 향료 제도 전체에 정향 띄우기 성공! 정향 너무 좋아~

카밀 : 향료 제도는 무역회사가 아닌 주로 삼는 것도 괜찮을 거야. 상품 생산량 자체는 무역회사 쪽이 좋긴 한데-

: 최소 자치도 때문에 그렇지? 무역회사 지역이 자치도에 따른 생산 수입 감소가 절반이긴 하지만, 최소 자치도가 80%라면 –40% 깎이는 거니까.

카밀 : 그렇지. 거기다가 자치도에 따른 수입 감소는 곱연산이라는 문제도 있어.

: 합연산이었을 때가 그립네. 그때는 무역회사 만드는 게 무조건 이득이었는데!

카밀 : 대신 무역회사를 만들 수 있는 지역들이 한정되긴 했지.

 

 

16세기까지는 기술 격차가 잘 안 나므로 전쟁 위협을 애용해줍시다. 전쟁 너무 힘들어;

 

아직도 맞고 다닌다고;;? 귀찮으니 따로 도와주진 않습니다.

 

무역로 보호를 위한 소형선 찍어내기. 사실 해군 한계 넘겨도 상관없습니다.

 

순다에게도 전쟁 위협을.

 

: 간만에 돈 주는 이벤트다!

카밀 : “중국 내 유럽인 상인들” 이벤트는 수도가 유럽에 있는 국가가 광동이나 항주 노드에 무역 점유율 5% 이상을 가지고 있을 시 발생해.

: 응? 광동이랑 항주에 상인을 보내거나 무역력 보호를 돌린 적이 없는데?

카밀 : 아마 말라카의 무역력이 광동 혹은 항주 노드에 영향력을 끼친 것 같아.

: 헤에, 말라카에서 얻어낸 지역 무역력이 벌써 그렇게 커진 건가? 하긴, 말라카 쪽 무역 중심지들을 많이 먹긴 했어.

 

 

정향을 위한 여정 마지막. 티도레 공격!

 

보석의 전략적 효과도 획득. 무난합니다.

 

향신료와 해군보급품도 획득. 소형선을 20% 더 뽑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티도레 합병 완료.

 

: 이건 돈은 안 주네.

카밀 : “장식 기술의 발전” 이벤트의 경우 다음 조건을 충족하면 발생해.

 

① 유럽에 수도가 있을 것

② 외교 기술이 12 이상일 것

③ 발견의 시대가 아닐 것

④ 벵갈 / 도아브 / 코로만델 / 말라카 / 시암 노드 중 한 곳의 무역 점유율이 5% 이상일 것

 

: 조건을 보니, 방금 외교 기술 12가 되었었나 보네.

카밀 : 4번 조건은 진즉에 달성했었으니 말이야.

 

 

: 후후... 돈돈 거리며 돈을 모은 보람이 있어. 드디어 3단계 업그레이드!

카밀 : 기존보다 상품 생산량이 5% 증가하게 되겠지. 공장의 효과도 좀 더 강해지는 셈이고.

: 10% -> 15% -> 20%였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카밀 : 대신 시민 계층의 충성도 수렴 지점도 올려주니까. 개발 비용 낮춰주는 효과도 간접적으로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지.

 

 

상위 호환에게 왕위를 넘겨줍시다.

 

허허, 군주운이 따르는 판입니다.

 

퇴위로 깎인 위신은 세계 일주 시도로 만회시키기.

 

열대나무의 전략적 효과 획득. 개발 비용 낮춰주는 좋은 효과!

 

: 돈을 추가로 계속 투입해서 1년 만에 공사 완료!

카밀 : 3단계 기념물이 완공될 경우 위신 +20과 더불어 10년 동안 안정도 비용 –10% 효과를 제공해주지. 이 이벤트는 각 기념물마다 별개로 작동해.

: 그러면 3단계 기념물이 만들어 질 때마다 위신을 20씩 받게 되는 건가?

카밀 : 그런 셈인데, 대신 안정도 비용 감소 효과가 사라진 이후에 이벤트가 다시 발동해. 즉, 10년의 텀을 가진다는 거지.

: 돈이 쌓이기 전에는 크게 의미는 없겠네. 3단계 기념물 올리는 비용이 적은 것도 아니고.

 

 

해당 무역 노드 전체에 무역 가치 +10% 해주는 아주 좋은 건물. 웬만하면 1,000두캇짜리는 저걸로 지어줍시다.

 

싸우기 만만한 놈들은 그냥 전쟁 선포로.

 

무역 중심지와 각자 다른 주에 속하는 지역들을 뺏어줍시다. 무역회사 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법.

 

전쟁을 벌이는 사이 향료의 전략적 보너스도 얻었습니다. 효과는 그닥.

 

무역 중심지 내놓아라!

 

킬와, 너도!

 

오스트레일리아 식민지 정부 형성. 나중에 바꿔주기 귀찮으니, 그냥 민간사업으로 설정합니다.

 

유리 가격 상승.

 

: 동남아시아 장악도 순조롭고, 정향도 전부 손에 넣었고... 네덜란드 간척지도 3단계를 만들었으니까 수입이 많이 늘었겠지?

카밀 : 조세 쪽은 몰라도 생산과 무역 수입은 크게 늘었을 거야. 한 번 비교해보자고.

 

1550년1561년


조세 (50%) : 38.77
생산 (36%) : 69.37
무역 (76%) : 187.75
관세 (20%) : 3.32
황금 : 0.69

개발도 : 1109




조세 (40%) : 44.44
생산 (38%) : 113.30
무역 (83%) : 298.29
관세 (20%) : 3.54
황금 : 1.02

개발도 : 1374 (+265)




총합 : 303.63




총합 : 460.62 (+156.99 / +52%)


 

: 오, 생산 수입은 1.6배 정도, 무역 수입도 1.6배 정도 늘었어!

카밀 : 생산 효율과 무역 효율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순수하게 파이가 커졌다고 할 수 있겠지.

: 생산이나 무역 효율을 좀 더 높이면 수입이 더 증가하겠구나! 파이 자체도 계속 커 갈 테고.

카밀 : 무역로 보호 및 무역 중심지들 확보를 계속 이어나가면 될 테고, 임무 보상이라는 비장의 수 역시 존재하니까-

: 목표 달성도 멀지 않았다!

 

 


 

 

Before : 1550년 영국의 영역

 

After : 1561년 영국의 영역

 

* 이번 연대기의 목표 : “Be폭력 패권국”

 

1. 1590년 이전에 경제패권국을 달성한다.

 

 


 

 

8화입니다.

 

연재도 슬슬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3월내로 끝내볼 계획인데, 3월도 거의 끝나가는군요 흑흑;

 

연대기 내용으로 넘어가자면, 정향 생산지를 모두 확보했고 네덜란드 간척지도 3단계를 찍었습니다. 동남아의 무역 중심지 확보도 순조롭고요.

 

지난 번 연대기 대비 동일시기 수입 역시 따라잡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무역회사 지역은 자치도와 크게 상관이 없다보니, 정복 효율이 더 좋은 느낌. 하지만 전쟁은 인간 피로도가 너무 심한 게 문제죠. 그냥 전쟁 위협이 최고입니다.

 

한편, 식민지 정부 AI가 얼마나 멍청한 지 알 수 있는게, 1561년의 북미 쪽 영역을 보면 1550년 때보다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귀찮아서 안 도와줬더니만;

 

 

아무튼 글은 이만 마치기로 하고, 다음 화에서 뵙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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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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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관우익덕 작성시간 22.03.29 티도르 테르나테 둘다에 공장있는거 확인된다면 하나만 먹고 그땅 다른쪽에 팔아서 미션발동으로 생산효율 20%추가 정향뽕 더 뽑는 방법도 있죠.
  • 답댓글 작성자페르이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3.29 생각해보니 임무 보상을 노려볼 수도 있었군요. 술라웨시 땅 관련해서도 보상이 있으니 거기 넘겨줬다가 받아도 되고.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허허;
  • 답댓글 작성자관우익덕 작성시간 22.03.29 페르이노 정향은 효율이라 안먹어도 별 상관없는데 생산량 +2짜리는 해주면 엄청 좋죠. 진짜 가끔 호주 tiwi에서 금뜨면 +3입니다. 헉헉
  • 작성자마법의 가련 작성시간 22.03.31 본국 도움 없으면 원주민에게 밀려나는 이주민 식민지들;
    향료제도 전체가 정향 아이템을 산출한다니 무시무시하네요. 그리고 전쟁위협으로 경제요충지만 쏙쏙 빼먹는 대영제국;
  • 답댓글 작성자페르이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02 정향 가격이 진짜 깡패입니다 ㅋㅋ 석탄은 등장 시기가 늦어서 좀 애매한데, 정향은 그런 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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