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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장터

호박순을 뜯었어요.판매완료 마감합니다.

작성자풀꽃3|작성시간18.09.04|조회수246 목록 댓글 10

* 귀농귀촌연구소에서 판매승인한 판매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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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승인번호

  (승인신청완료시 귀농귀촌연구소 본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판매자 이메일

boripiri3 @ hinmail.net

판매자 연락처

010-2274-6306

판매자 제품명

호박순

판매가격

1kg 16.000

거래방법

  직거래 * 택배

제품 상세설명


 






가을 들어서면서     비가 내려서 호박잎이  쭉쭉 손을 내밀며

뻗어나가고 있어요.

호박끝순을  과도칼로 싹뚝 잘라왔습니다.

호박잎만 먹는줄 아는디요  여기 전라도 사람들은 저 줄거리를 데쳐서

냉동고에 보관해 두고 된장국을 끓여먹으면 밥도둑~~

강된장에  쌈싸먹는줄은 모르드라구요.

된장을 넣고  새콤하게 무쳐도 먹습디다.

저는요 저 호박순하고 잎을  좀 말캉하게  데쳐서  강된장을 맛나게 뽀글 뽀글

풋고추 마늘 양파  물을 약간 넣구요 참기름   소고기를 다져 넣으면

더 좋구요.  강된장에 밥을 비벼 먹습니다. 우리 아들이요^^


남편이도 도와주었기에      호박순 호박줄거리 줄기를 다 다듬었어요.

으휴~~시들면 다듬어 지지가 않으니 후딱허지 다듬어야 하니

남편을 살살 부려먹을려고  ㅎㅎㅎ 저녁에  간장양념 닭 날개를 기켜먹자 했네요. 홈^^


호박순 뜯다보면 요라고  설은 호박들이 더러 더러 나옵니다.

된장국 끓여도 맛나구요

갈치 조림에 넣으면 호박이 더 맛있어요.



호박은 반으로 갈라서 닭장에 넣어주면  아주 잘 먹습니다.



비가 와서 땅이 젖어 있으니 트렉터가 들어가질 못해서 갈아불지 않았기에

얻을수 있는 귀한 호박잎 줄기 입니다.




다음고 나니  허기가 져서 급한대로  만두를 쪄먹어 가면서 다듬어야  했답니다.

시들기 전에 다듬어야 하므로...


에구 궁상 시럼 바구니 ~~~


호박 이삭줍기 ^^ 땅끝에서나 볼수 있는 풍경이지요.

호박은 계약 재배를 하였기에 장사꾼들이 거두어 가고 난후

이렇게 이삭을 주울수 있어요.

전국에  나오는 호박은 여기 땅끝에서 나온 호박일겁니다.


여름에는 무더위와 기진 맥진 싸우며 숨을 헐덕이듯 살아야 했지만

그렇게 맹 공격으로 기승을 부러던 폭염도 서서히 물러가고

어느새 가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도

저녁에는  구둘방에 장작불을 밀어넣어  호박잎도 데치고 우거지도 삶았답니다.



극심한 가뭄에도 별탈없이 잘 자라준 나락목아지들  고개를 수그리고 있습니다.

사람도 저리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필요한디  쯪쯪~~그론 사람이 드믈어서...



쨈용으로  깨끗하게 씻어서 꼭지도 따고 반으로 갈라서 2.5 kg 씩 담아서

얼려두었답니다.

쨈용 무화과는  모양새가  몬나니거나 아주 잘 익어서 너무나 맛은 있는데

생물이라 무화과는  잘 익을걸로 보내면 하루밥을 세우고 도착을 하기 때문에

 택배가 불가능 한것들은  쨈용으로  얼려둡니다.

아이스팩화 함께  보내는데 받으시어

냉동에 보관하셨다가 처천히 무화과 쨈을 만드시어도 좋답니다.

두덩이가  5kg 태배포함 23.000원 입니다.


생과 무화과는 6개씩 4팩 택배포함 15.000원



가지 말랭이 여름에 가물어서 보드랍지가 않아서 저렇게 깨끗하게 말렸네요.

차로 끓여서 드실분  필요하실까 싶어서요.

500 kg 9.000 원 택배 2.500원

세봉지 까지는 택배 무료입니다.





어느분이 촌닭이 맞냐고  전번에 닭 올렸을 때 물어보셔서 올려봐요.

저기 기암괴석이 우뚝 우뚝 솟아있는 산이 바로 제가 좋아하는 달마산 이랍니다.



줄거리는 한끼 먹을만큼씩 얼려두었다가 

된장국 끓이면  젤로 맛나게 먹을수 있어요. 말랑하게 데처서 쌈도 싸먹구요.

씻지 말고 데쳐서 깨끗히 씻어 소쿠리에 바쳐서 물기가 있게끔 담아야 합니다.

얼려둘것은 물기가 없으면  퍼석하게 되어버리거든요.


호박순과 줄거리 합해서  2kg 택배포함 30.000원 입니다.

계좌는 맨아래 있습니다.




어제 군불을 때면서 호박순을 데쳤답니다.

물이 팔팔 끓었을 때  호박순을 넣고  팔팔 끓을때까지 두었다가

잘 물렀나 손으로 문질러 보고  미끈덩 하고  문질러 지면  소쿠리에 건집니다.

여러변 행구어  채반에 받쳐두었다가  물기가 남아있어야 합니다.

요때  먹을만큼씩 담아서  냉동을 시킵니다.



이렇게요  봉지 봉지 ~~ 담아서 냉동고에 넣어두고 된장국  호박잎쌈을

겨울에도 먹습니다.



호박잎을   접시에 펼쳐놓고       

빕 빈숫가락  강된장에 참치 도 넣고요.




이렇게 드시면 다른 반찬에는 손이 가질 않습디다.

호박잎 판매할 날이 며칠밖에 남자 않았어요.

마늘 심을려고 무성한 호박잎을 갈아 엎어 버립니다.

아까버~~


간과 숙취에 좋다는 헛개나무 다섯구루를 베었습니다.

1kg 포장 9.000 원 택비 3.000 원

5kg   택배 무료입니다.



입금 계좌 국민은행 이직녀  221-21-0097-097

농협 351-0145-4748-03


전남 해남군 송지면 마봉 송종길 71-35

휴대폰 010-2274-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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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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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덕칠이 | 작성시간 18.09.05 저는 양념조선간장에 호박쌈을 무지 좋아하는데...싱싱한 여린 호박줄기가 군침돌게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풀꽃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05 그래요 ㅎ 이따가 밥도둑 강된장 끓이는
    동영상을
    보여드릴꺼신디 히히^^
    그래도 양념장ᆢ
    아니머 ㅋㅋ
    식성에 따라다르니까요
  • 작성자불티 | 작성시간 19.07.12 바지런 하셔라 ^^ 닭들 노는곳이 돌밭이네요
    강원도땅만 돌밭이 있는줄 알았는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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