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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하는 어른이가 된 사연

작성자각혜행 覺慧行| 작성시간23.09.01| 조회수0| 댓글 14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최영근 선생님 작성시간23.09.01 각혜행 법우님의 깊을 불심에서 나오는
    진솔한 글을 잘 보았습니다.

    한 문장 한 단어가 모두 경험에서 나오는 내용이라 안심정사 불자라면 한 번쯤은
    나의 식생활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법안스님의 가르침을 공부하며
    먹는 것을 가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지만
    올리신 글을 공감하고

    불법승계를 지키며
    실천하는 안심정사 불자가 되겠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이 일상 생활에 녹아있으며
    6바라밀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각혜행 법우님,

    아무리 법우님을 칭찬하여도 지나치지 않으며
    생명이 있는 오늘의 가르침, 정말 고맙습니다,
    아미타불
  • 답댓글 작성자 각혜행 覺慧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1 오늘도 너그러운 칭찬을 아끼지 않아주시며 후배 불자를 격려해주시는 선생님의 자비로우심에 감사올립니다
    달아주신 댓글 첫줄의 "불심"이라는 말씀이 제 마음에 너무 큰 감동을 주시네요
    선생님과 가족분들 모두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미타불 ()
  • 작성자 이윤결(진각심) 작성시간23.09.01 공감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정성스레 쓰신글 모든법우님들께서 읽기를 소원합니다
    법우님 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미타불🙏
  • 답댓글 작성자 각혜행 覺慧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1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법우님과 법우님 가족분들께서도 거룩하신 불보살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로운 가피를 입으시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 성취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미타불()
  • 작성자 기도ㆍ방생ㆍ법보시 작성시간23.09.01 법우님 글 감사드립니다♡

    혹시 오신채 안들어가는 김치는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판매처 공유 부탁드려도
    되려는지요....?
  • 답댓글 작성자 각혜행 覺慧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1 법우님 안녕하세요!
    시중에 무오신채 김치 파는 곳이 거의 없지요~

    저는 종로에 있는 사찰음식 전문식당 "마지"에서 개인적으로 전화해서 김치 구입합니다
    전화번호는 02 536 5228

    그런데 이곳은 김치회사가 아니고 식당이다 보니까, 식당 사정 맞춰서 김치를 사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재료를 다 무농약 유기농 채소로 생산농가를 정해서 공급받다 보니 날씨 문제로 재료 수급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아예 식당 영업을 며칠 안하는 경우도 있어서 원하는 때 바로 김치 못받고 기다리는 경우도 있고
    원재료가 다 무농약이다 보니 김치 가격도 일반 김치보다는 비싼 편이예요

    저는 김치 못받을 땐 장아찌를 대신 보내달라고 해서 김치 대신 먹으면서 한동안 김치 없이 살기도 하고... 그래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바로바로 원하는 양을 보내주는 일반 김치회사보다는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식당 냉장고에도 용량이 한계가 있으니까 일단은 식당 손님상에 나가는 김치 양을 우선으로 하고
    저같이 개인적으로 원하는 사람에게 파는 양을 여분으로 보내주시는 거라서요
  • 답댓글 작성자 각혜행 覺慧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1 각혜행 覺慧行 그리고 이곳 말고 무오신채 채식김치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는
    네이버 쇼핑에 "비건프렌즈 김치"로 검색하시면 무오신채로 비건김치 주문이 가능한 업체가 나와요
    전에 안심정사 카페에서 성덕거사 법우님께서 가르쳐주신 곳이예요

    또 한 군데, "베지나랑"
    여기는 대만에서 채식을 공부하신 스님께서 운영하시는 무오신채 비건 식당인데
    얼마 전까지 무오신채 채식 반찬 판매하는 반찬가게 매장도 따로 있었거든요
    그때 무오신채 채식김치도 소량씩 반찬처럼 포장해서 택배 발송이 되는 걸 인스타에서 봤는데
    최근 반찬가게는 폐점하고 지금 식당만 운영하면서 다른 준비중이거나 한 것 같아요
    거창과 부산에 베지나랑 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곳은 이 정도인데요
    법우님께서 보시고 편리하신 쪽으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오신채 무젓갈 채식김치로 건강하고 청정한 식생활 이루시며
    행복하고 자비로운 불자의 향기 넘치시는 좋은 날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아미타불 ()
  • 답댓글 작성자 기도ㆍ방생ㆍ법보시 작성시간23.09.03 각혜행 覺慧行 각혜행 법우님의 정성 어린 댓글에
    무한 감동입니당~~^^♡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당 😀

    영어도 잘하시고
    명리학도 잘하시고
    신심도 아주 깊으시고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

    날마다 발전하는 하루하루 축원드리옵니당^^♡♡♡
  • 답댓글 작성자 각혜행 覺慧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3 기도ㆍ방생ㆍ법보시 법우님, 너무 막대하고 과분한 칭찬을 주십니다~ ^^
    다른 것도 감당하기 어렵지만, 무엇보다 영어는 정말 못합니다!
    그냥 교재만 들고 왔다갔다하면서 수업시간에 영어선생님들과 수다만 떨다 나와서 실제 회화는 거의 늘지 않고 있어요~

    좋은 말씀으로 다시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법우님께서도 무량한 발전과 발복 그리고 큰 성취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아미타불()
  • 작성자 슈퍼리치(자운혜) 작성시간23.09.01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글잘읽고 공감합니다
    저도 일할때 식사시간만되면 고기않먹냐면서..자주 질문을 받았어요
    지금은 꽤를 냈죠ㅎ
    저 고기먹으면 두드러기 나서못먹어요! 고기 알러지 있나바ㅋ
    이리말해서 그런지 진짜 고기많이 든것만 먹어도 허벅지랑 팔에 두드러기 크게 나더라구요
    직장동료들에게 보여줫더니 다시는 이런저런 말없이 연서샘은 고기않먹어~
    이러면서 야채를 제앞에 주더군요^^
    고기를 않먹고어찌사냐?!등등
    말말말들이 없어져서 너무 편합니다^^
    그리고 안심정사 밴드인가?! 젖갈안든김치 담그는법 나와있는거 봤어요ㅎ
  • 답댓글 작성자 각혜행 覺慧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2 동료분들이 자운혜 법우님을 잘 배려해주시네요~
    고기 안먹는다 하시니 앞에 채소를 놔주시기도 하고요
    직장에서 동료들 사이에 신망있으시고 인기있으신 법우님 모습이 그려집니다 ^^

    솔직히 밖에 나가면 채식하기가 쉽지 않죠
    남들 고기 먹을 때 혼자서 고기 없는 메뉴 찾기도 어렵고 그러다 보면 식사가 부실해질 수 있는데
    그래도 육식을 포기하면 그 포기한 만큼 불보살님의 예쁨이 내리시는 것 같아요!

    안심정사 법우님들은 큰스님 지도를 받아 채식을 많이 하시니
    지도하시는 스님들도, 충실히 가르침을 따라 실천하는 신도분들도
    모두모두 너무 존경스러우시고 훌륭하신 분들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법우님과 가족분들 모두 행복과 건강 성취가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미타불 ()
  • 작성자 권나경 정말잘돼(연화덕) 작성시간23.09.01 역시나 철저하게 음식관리 하시는 법우님~!
    대단하시네요
    불자라고는 하지만
    상황이나 환경이 여의치 않아서
    채식만을 하는것이
    쉽지만은 않은 세상이에요

    특히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이나

    가정에서도 구성원들의 요구때문이라도
    순수채식은 쉽지 않아요

    하지만
    그래도 해야하는거니깐요

    그렇게 하려고 애쓰는 과정도 수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우님의 글덕분에
    또 배우고 공부할수 있어서 좋으네요

    친척분이 좋은마음으로 챙겨주시려다 약간 당황 하셨을거 같기도 하구요^^

    각자의 자리에서
    부지런히 기도, 수행 하시는
    안심정사 신도님들

    다들 원하시는 바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아미타불()
  • 답댓글 작성자 각혜행 覺慧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2 법우님 안녕하세요~
    안 그래도 한과는 그냥 받을 걸 그랬나 하고 통화 끊고 나서 좀 갈등했어요
    너무 매몰차게 안먹는다고 거절한 모양새가 되어 친척 어른께 실례가 된 것 같아서요
    그래도... 저는 일반 식용유 음식은 정말 질색팔색하는지라 역시 안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어요
    아마도 친척 어른께서는 제가 불교신자라는 부분에서부터 멘붕이셨을 거예요
    이후 일은 저도 모르겠어요... ㅎㅎ

    그리고 법우님, 직장인 같은 경우 구내식당 이용한다든지 할 때 오신채, 젓갈김치, 육식 이런 거 하나하나 피할 방법이 없죠
    불자 가정이라고 해도 각자 신심의 정도도 다른데 가족구성원들 모두의 동의가 없으면 주부 마음대로 식단을 채식으로 통일하는 것도 무리일 것이고요

    부처님께서도 재가신자에게 제약이 많음을 충분히 고려하시고 제도하셨으니
    재가신자는 각각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최대한 불법을 따라가야겠죠

    그래도 이런 인과의 사례를 알면, 모르는 것보다는 더 조심도 하게 되고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볼 수도 있으니
    법에 대해서는 많이 공부해서 아는 게 많아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각혜행 覺慧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2 각혜행 覺慧行 법우님, 오늘도 자상한 댓글로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법우님과 따님들, 가족분들 모두 불보살님 사랑으로 앞으로 더 행복해지시고, 건강해지시고
    바라시는 모든 목표 다 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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