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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있어요

작은 누님

작성시간19.11.24|조회수276 목록 댓글 2

제 위로 누나가 둘인데 큰누나는 관면혼배하고선 큰매형따라 개신교로 개종했고요, 작은누나는 역시 개신교신잔데 믿음이 좋은건지 잘못 깊이 빠진건지 모르겠어요.최근에 방언받고 갑상선기능항진증도 주님이 고쳐주셨다고 그러고 아픈허리는 캐나다에 있을 때 부흥집회때 안수받고 나았다,발톱무좀은 6개월간 선포했더니 나았다고 그러고......성경을 통달하여 구약부터 신약까지 줄 안친곳이 없이 성경 마스터하고 대단한 누님이라 생각하는데 다만 간증은 큰아들 부산대치의학 대학원에 입학했을 때 그렇게 좋아하는걸 보니 이 세상도 무척 사랑하는구나라는 찝찝한 맘이 들었습니다. 작은누님을 만나 천주교로 개종시키고픈데 워낙 개신교에 깊이 박혀있어서 개종이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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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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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시간 19.11.24 개신교에 깊이 빠저버리면 개종하기가 힘듭니다.
    꾸준하게 기도하십시오.
  • 작성시간 19.11.24 네...저도 그냥 두시는게 좋겠습니다.
    우린 모두 하느님의 은혜를 받았으니 감사의 방향성은 본인의 몫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젠간 십자가도 지시겠지요...지금은 시기가 아닌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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