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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묵상시와 그림] 쓸쓸한 고백

작성자숲꽃향기|작성시간22.05.15|조회수135 목록 댓글 3

[묵상시와 그림] 쓸쓸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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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면

우리는 세상 모든 것을

잘 안다고 생각하네



그러나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네

삶도 죽음도 알 수가 없네



보세, 우리는

오늘 하루만 살 뿐

내일도 알 수가 없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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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엠마우스요셉 | 작성시간 22.05.15 나이가 들면 ㅁᆢ든게 쓸쓸하죠 ...
    즐겁고 행복한 주일 보네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귀임 maria | 작성시간 22.05.15 🙏아멘
  • 작성자박종해 | 작성시간 22.05.15 그러나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네
    삶도 죽음도 알 수가 없네

    그렇습니다.
    무엇 하나 알수가 없는게 인생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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