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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오로 빠블리또 작성시간12.09.18 저는 매일미사를 모시고 교회활동을 열심히 하지만 자식은 제대로 교회에 인도 못하는 사람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우리애들이 특히 싸가지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참기쁨, 삶의 기쁨을 찾아라하면 그 무슨 귀신 콩깍지 까먹는 소리같이 여기고, 에비가 돈을 주어야 기쁨을 느끼더라구요, 그리고 애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찾지 않겠니 하면 눈알만 깜짝대지 뭐가 생명에 대한 애절함이 실감이 나겠어요? 그 대신에 구역 젊은애들끼리 모이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서로들 모여서 노래하고 춤추고 놀게(?)하면 나가보곤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