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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_시인 윤동주

작성자i베아트리체| 작성시간23.10.19|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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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시간23.10.19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어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피를 흘리는 것으로 십자가를 진다.

    피를흘리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막중한 역할을 재현한다구요.

    우리 윤동주 시인께서 무언가 착각하신 듯 합니다.

    ㅎ.ㅎ.
    그냥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안타까와 몇자 적어 봅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별초롱 작성시간24.04.19 일제강점기 때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쓰셨던 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암울했던 그 시절에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드셨으면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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