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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출석부 ~~감자

작성자운선| 작성시간24.05.12| 조회수0| 댓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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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베리꽃 작성시간24.05.12 요즘은 감자값이 장난이 아니네요.
    손녀가 감자볶음을 좋아해서 사러갔더니
    한 개가 1,500원이더군요.
    감자가 금자에요.ㅎ
  • 답댓글 작성자 운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2 요즘 안 비싼게 워디 있나요
    그래도 먹을 건 먹어야지 싶어
    며칠 전 감자 한 보따리 사다 냉장고 야채 칸에
    그리고 주말에 아이들 카레로 한 솥 끓였지요
    햇감자라 야슬야들 ㅎㅎ 잘 먹더군요
    배가 좀 덜한지 걱정 됩니다 요
  • 작성자 정 아 작성시간24.05.12 저는 감자 옥수수를 좋아해서
    오죽 강원도로 시집가야겠다 할 정도 좋아합니다
    지금은 옥수수는 소화가 잘안되고
    감자는 여전히 사랑합니다
    감자가 몸에 좋다니
    더 마이먹어야 겠네요 ㅎ
  • 답댓글 작성자 수피 작성시간24.05.12 고명딸 동지 울정아님
    수피와 겹치는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운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2 쩡아도 그렇구나 나도 옥수수 좋아 했는데 먹고 나면
    소화가 되야 말이지 두 개 먹을 거 한개로 족하다 한다니까
    그래도 옥수수 철이되면 엣다 모르겠다 하고 먹곤하네
    너무 맛있잖여 옥수수 철엔 어떻게 안 먹을겨

    그런데 감자는 전을 하던가 수제비를 하면
    덜하고 쪄서 터트려 조금씩 먹으면 괘안으니
    먹게 되더라 고구마는 전혀 소화를 못시키고 팥죽도
    아예 ㅎㅎ 죽을 때가 되가니 소소한 음식도 안 받아 들이네
    쩡아님은 속 웬만하면 맛있는 거 미리미리 마이 잡숴 두어여
  • 작성자 영심. 작성시간24.05.12 어릴때부터 흔하게 먹던 감자라서 그런지 감자요리는 무조건 다 좋아합니다 하지 감자 나오면 감자밥 꼭 먹으렵니다 출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운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2 아 그렇군요 저도 어릴 적 끼니로 살아와서 그런가
    어떤 애착으로다 더 먹으려 합니다

    음식에는 추억이 있으니까요 추억으로 먹는다는 말이
    맞아요 영심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페이지 작성시간24.05.12 하지 감자 쪄서
    뜨거울때
    버터 넣고
    설탕도 조금,
    으깨어
    맛있게 먹던 어릴적 추억의 맛.
    엄마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출출한 오후
    출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운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2 그렇게 먹으면 맛있다는데 전 한번도 ㅎㅎ 그냥 소금에 쿡 찍어서 먹던가 전으로 먹고 그랬지요 간식의 개념이 아닌 양식으로 대하게 되는 감자의 느낌입니다 페이지님 고마워요~
  • 작성자 산자락 작성시간24.05.12 https://youtu.be/egzwv_YRcEo?si=rCyzsZzhRenTibio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 운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2 최강 동안이죠 이길여 총장님 ~
  • 작성자 가을이오면 작성시간24.05.12 감자가 구황작물이라고는 하지만
    쌀 곡창지대인 이곳 서해안 일대 평야에서도
    감자는 많이 먹는 음식 식재료였습니다.
    제경우..감자떡까지 해먹고 좋아했던 추억도 있고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쌀을 주식이라하지만
    쌀이 아닌 밀가루 음식이 주식인 선진국도 많고
    동유럽..슬라브족들은 감자가 주식이고..서양식에도 감자가 자주 등장합니다.
    독일에서도 많이 먹는 식재료라 하고..제가 알기에도 감자나 돼지감자는 위장에 부담없는
    음식이라 이야기 듣습니다

    오늘 운선님이 말씀 하신 많은 이야기들중 대부분 제가 공감하는 바이며
    아주 좋은 생각을 글에 담아 선물하심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운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2 가을님 반가워요 ~ 돼지감자는 캐면서 우걱우걱 먹었던 기억이 있지요 사근사근 수분과 함께 배고픈 우리의 간식이었지요
    부족한 제 글을 선물이라 하시니 좋아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가을님 고마워요 자주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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