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앵커리지 작성시간24.04.25 기뻐도 부르고 힘들어도 부르는 게 노래
아닐까요. 그 가락이야 다르겠지만요.
나이가 드니 그것도 좋습니다.
저는 요즘도 강렬한 Rock 음악을 들으면
힘이 납니다.
-
작성자 콩꽃 작성시간24.04.25 함께 해 온 긴 세월,
젊음은 세월 따라 갔겠지요.
하지만, 일구어 낸 것이
얼마 만큼일까요.
일구어 낸 것에 감사하며
사는 날 까지 동반자와 함께
잘 살아가는 것입니다.
서로를 격려하면서,
즐거운 행복의 노래 함께 불러요.
-
작성자 루루 작성시간24.04.25 부모님 품 안이 좋았다는 걸
사회생활 하며 수 없이 느꼈지요
어려서는
그저 빨리 성인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
나이가 들면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저는 슬플 때, 슬픈 음악을 듣고
더 큰 슬픔에 빠졌었는데..
-
답댓글 작성자 호뱐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5 제 생에 제일 기뻣던것은 어렸을때 아동기같아요
70년전 이맘때쯤,
적산가옥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이슬이먹은 꽃잎들을 잊지못해요 -
작성자 가을이오면 작성시간24.04.25 ㅍㅎㅎㅎ
팩트를 말씀하셨는데..
왜 웃음이 나오는지...
호반청솔님의 말씀을
저는 오늘도 여러 부류의 여러 사람들로부터 들으며
같이 울어줬습니다.
세상이 그런데 어찌하겠습니까...
호반청솔님이 즐기시는 쵸콜렛을 저도 먹고..
어둠과 그 단맛에 기대여 노인의 노래 불러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