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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 옹이들은 다 빠졌을까

작성자마음자리| 작성시간24.04.27| 조회수0|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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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4.28 마음자리 눈물나는 노래죠.
    큰딸이 god 팬이라 그들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자식들 먹이려고 먹고 싶어도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던 우리들의 어머니~
  • 답댓글 작성자 마음자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8 이베리아 오늘 휴일 토요일 점심을
    간짜장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ㅎ
  • 답댓글 작성자 나무랑 작성시간24.04.28 이베리아  저도 god노래 좋아해요^^
  • 답댓글 작성자 나무랑 작성시간24.04.28 마음자리 그렇죠 들으면 울컥 해져서 울 수밖에 없어요.
    제가요 특별하게 맘자리 님을 위해 god노래
    한 곡 더 놓고 갈께요.
    길 이란 노래도 함 들어보세요.
    (넘넘 마음에 와 닿았거든요)
  • 작성자 가을이오면 작성시간24.04.27 지금이라면 많지 않을 학비입니다만
    당시 제 기억에도 조례시간마다 담임선생님이 불러 세우는
    아이들이 절반 가까이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어려웠던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강한 마음자리님이 존재하지 않나~~이런 생각 잠시 해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음자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8 지금 돌아보니 그때의 선생님들도
    다 이해가 되니... 우리들이 참 힘든 시대를 잘 버티고 이겨내며 살았구나 싶습니다.
    위에 올려 놓으신 가을이오면님의
    친한 형님, 얼른 건강 회복하셔서 다시 운동 즐기시는 생활로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들꽃마루 작성시간24.04.28 누구나 옹이가 몇개씩은있지요.
    이젠 추억이된 옹이일뿐이지요.
    댓글이 길어져 답글이 되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음자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8 네. 기억이야 남았지만 아픔은
    언제 어디로 사라졌는지 남아있지
    않더라구요.
  • 작성자 석촌 작성시간24.04.28 오늘 여긴 일요일인데
    거기도 좀 한가한 주말인가요?
    살아가다가 가끔은 옛일들을 들춰보게 되지요.
    잘 견뎠어요.
  • 답댓글 작성자 마음자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8 전 금.토가 한가하답니다.
    모든 분들이 다 잘 견뎌내셔서
    지금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둥실 작성시간24.04.29 우리세대에서는 많이 겪었음직한......^^
    몇 해 전 수락산 산행중 고딩친구들과 이야기중에
    서울서 태어났지만 중학교 들어가서야 '점심'이란걸 알았다고 말하니
    마음여린 한 친구가 갑자기 눈물을 보여서 다같이 웃던 기억이 납니다.
    요즈음은 그 힘든 시기에 날마다 자식들 끼니를 걱정했을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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