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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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꽃 작성시간24.04.29
열심히 살아온 52년생 언덕저편님,
많이 즐기고 있네요.
같은 나이의 친구 45명이 함께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동기 동창들 말고도
아름다운 5060의 용띠방에도 있었네요.
동창 친구도 해가 거듭할수록 함께하는
인원이 줄어듭니다.
결국에는 해마다 봄,가을 떠나는 여행도
일년에 한 번으로 줄어들고 인원도
30 명 안으로 줄어들지요.
카페 가입은 노년에 탁월한 선택이지요.
해가 갈수록 친구가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고
나이 들어 갈 수록 바깥생활을 놓지지 않아야
웰빙입니다.
수필방에 글 쓰는 일도 얼마나 좋은 것인지
하는 사람만 아는 것이지요.
카페생활 열심히 하시는 언덕저편님
많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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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라 작성시간24.04.29 삼척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이항복?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왔던
첩첩산중으로만 기억되는데
제 기억의 오류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삼척에 환선굴이 있고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니 놀랍네요.ㅋ
지금은 어딜 가나
너무 잘 꾸며 놓은 공원같은
관광지가 많지요.
언덕저편님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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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그산 작성시간24.04.29 제라님 울진삼척에 침투한 무장공비일당이 후퇴하다가
평창 계방산 외딴 화전민가옥에서 이승복일가를 무지비하게 죽였습니다
구사일생으로살아남은 이승복의 형 학관씨와 같은 회사에서 근무했는데
몸에 수십군데의 칼자국이 있어 여름에도 반팔을 입지 않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언덕저편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9 서울 동서울터미날에서 강원도 삼척이 제일멀고 요금도 제일 비쌉니다. 강원도의 거의 오지였지요. 인구가 계속 줄어 문닫은 펜션이며 식당이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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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4.29 동갑의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하셨네요.
지난 가을 남편이랑 여행 중에
삼척을 지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7번 국도를 타고 집으로 왔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언덕저편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30 삼척서 20년살다 작년 별세한 선배는 늘 삼척바닷가 풍경은 세계 어디랑 비교해도 최고라고 했습니다. 단지 우리도 바닷가 주택들을 중구난방짓지말고
그리스 세계최고 관광지인 산토리니처럼 구획마다 정리된 색깔로 외부치장을 할 필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언덕저편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30 삼척한번 가보세요.청량리역서 동해역까지 KTX가 가니까 거기서 렌트하시면 편합니다. 아니면 쉬엄쉬엄 차를 갖고가 주욱 돌아다니면 갈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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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녜스 작성시간24.04.30 오래전에 환선굴은 다녀 왔습니다 .
레일 바이크는 한번도 해 본적이 없구요.
갈곳도 많고 해볼것도 많은데
이걸 어쩌나요 ?
어쨌든 즐기며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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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언덕저편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30 환선굴은 정말 신비의 장소입니다. 좁은 우리땅에도 그런 태고의 신비를 볼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레일바이크는 35000원으로 싸지는 않으나 한번 타볼만한 관광인프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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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언덕저편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30 최근까지도 삼척에 화력발전소를 짓고 있어서 3년전에는 제친구가 공사현장 800명근로자중 건설감리사로 최고어른대접을 받고 있어 영덕 덕구온천서 친구4명이 일박하고 올라오면서 만나 푸짐한 점심대접을 받은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