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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솔로방

세상은 책처럼 읽어야 하지만...

작성자비온뒤|작성시간24.04.29|조회수198 목록 댓글 10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은 종종 직선적이고 예측 가능한 모델을 통해 이루어진다. 수학 공식은 1 더하기

1이 언제나 2로 나타나듯이, 우리는 세계를 예측 가능한 형태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훨씬 더 복잡하며, 비선형적이다.

 

이 사실은 세상이 확정된 것보다 불확정적인 것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뜻한다.이는 우리가 세계를 다른 방

식으로 볼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말했듯이, 삶은 예측 불가능한 우연의 연속이다. 우리가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설정할 때 조

차, 세상은 우리의 기대를 깨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나아간다.

 

하루를 시작할 때 예상했던 일과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종종 다르다. 만남, 헤어짐, 성공, 실패 같은 것 들은

우리의 계획에서 벗어나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삶에 영향을 미친다.

 

비선형적인 세계에서는 작은 변화가 예상치 못한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는 '나비 효과'로 알려진 현

상으로, 한 지역에서의 작은 변화가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전 세계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결정을 내릴 때 주의 깊게 생각하고, 우리의 행동이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인 파장을

고려하도록 요구한다.

 

"세상은 책처럼 읽어야 한다. 하지만, 세상은 단 한 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가 한 말이다.

 

세상은 다양한 관점과 해석이 존재하며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일은 우리의 개인적인 경험과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새 관점을 받아들이는 것은 세상을 더 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래는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 비록 세상은 예측 불가능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힘이 있다. 우리의 선택과 행동은 세상을 변화시킨다.

 

비선형적이고 불확실한 세상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들며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해 더 유연하고 창의적

으로 생각하게 한다. 또한 우리의 삶을 더 풍부하게 만들며, 새로운 기회를 찾고 이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워주기도한다.

Ça n arrive qu aux autres는 프랑스의 샹송가수 미셀 폴나레프(Michel Polnareff)가 1971년 내놓은 곡이다. ' Ça n arrive qu aux autres'는 '남들한테만 일어나는 일'이라는 뜻이다. 슬프고 아름다운 노래다. 카트리느 드뇌브 주연의  '슬픔이 끝날때'라는 영화

주제곡이다.미셀 폴나레프가 작곡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동원이 "비는 내리는데", 전인권이 "다시 이제부터" 라는 제목으로 번

안해 불렀다.

 

미셀 폴나레프는 1944년 생으로 러시아인 작곡가인 아버지와 댄서 출신의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재능이 있어 5

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틀리면 아버지에게 구타를 당해 클래식 피아노를 멀리하고 미국 록음악을 동경

했다.군 복무후 몽마르트언덕에서 기타연주를 하며 무명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절친의 자살로 심한 우울증을 겪어 격리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시력이 나빠져 늘 어두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특이한 옷차림,

뽀글머리, 흰색 테두리의 검은색 선글라스는 미셀 폴나레프의 트레이드 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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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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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비온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9 맞습니다.
    달님이님, 수다방 특별회원 되셧네요...
    축하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 작성자영심. | 작성시간 24.04.30 예측 불가능한 삶의 인생길
    확정된거 보다는 불확정적이라서
    삶이 힘들지만
    한편으로 나를 발전할수 기회가 되기도 하지요
    오늘도 변함없는 화솔방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5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비온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30 공감합니다.
    영심총무님,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한 저녁시간 되세요...
  • 작성자호 태 | 작성시간 24.04.30 이젠 책 그만 읽고 싶어요
    사랑이나 하러 가고 싶어요 ㅋ
  • 답댓글 작성자비온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1 책읽는 것보다는 사랑하는 게
    더 흥미진진합니다. 부디 몸탈나지않게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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